Jon Jennings

참여 작품

열두살 샘
Second Assistant Director
누군가 이 일기를 볼 때쯤 나는 아마 죽어있을 것이다. 시한부 소년 샘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 과학자 되기, 공포영화 보기, 에스컬레이터 거꾸로 타기, 비행선 타보기, 어른처럼 술 마시고 담배 피기, 여자친구랑 진하게 키스하기, 우주선 타고 별보기 등 백혈병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샘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병원에서 만난 절친 ‘펠릭스’와 함께 매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어느 날, 샘의 유쾌한 투병기(?)가 담긴 일기와 영상을 샘의 아빠가 보게 되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샘의 다이어리는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주변사람들에게 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 병원에서는 샘의 치료를 중단할 것을 선언하는데…….
인 더 루프
Second Assistant Director
미국 대통령과 영국 총리는 중동에서 전쟁을 일으킬 계획이다. 이 전쟁에 대해 각기 다른 입장을 가진 각료들과 보조관들은 바삐 움직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