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up Artist
작은 상점을 운영하며 가족들과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안느’는 어느 날 기억 속에 묻어두었던 지난 날의 사랑 ‘장-루이’의 소식을 듣게 된다. 세계적인 카레이서로 명성을 떨쳤던 그가 지금은 치매로 기억 속을 헤매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생각에 잠긴 안느. 그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사람이 자신이라는 말에 오랜 고민 끝에 그를 찾아 간다. 수십 년 만에 마주한 두 사람. 그러나 남자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 채 자신이 사랑했던 한 여자의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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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erine Deneuve couldn’t care less about being a celebrity, but fame made her an icon long ago and she occupies a special place in our imagination. The star is not one to let others get too close, but when she gives you her confidence, she keeps her word. If Deneuve’s career covers a half-century of cinema, it also bears witness to the force of a generation that experienced the deepest transformation of mores. This portrait reflects her entirely. The story of a mystery and an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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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농, 아벨 부부는 유전병으로 골수이식이 필요한 아들을 살리고자 아이를 낳았지만 실패했다. 세월이 흘러, 맏딸 엘리자베스는 빚을 갚아주는 조건하에 집안의 악동 앙리를 추방시키지만 주농이 유전병에 걸리면서 모두 한자리에 모인다. 데플레생의 떠들썩한 세계가 한여름 밤의 꿈처럼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