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는 최고의 엄마, 방송국에서는 실력있는 PD로 인정받으며 완벽한 싱글맘으로 살고 있는 ‘미연’(김하늘)에게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졌다. 아들 태봉(문메이슨)이 ‘생물학적 아빠’를 찾겠다며 쪽지를 남기고 사라진 것. ‘아니, 어떻게 애 혼자 중국에 가?’ “빠빠! 워~ 니 얼쯔!! (아빠! 나 아빠 아들!!)” 유명 재력가의 아들이지만, 가업을 잇기보다는 화려한 싱글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만끽하는 ‘주리옌’(이치정)에게 갑자기 한 꼬마가 나타나서 우기기 시작한다. ‘얘가 내 아들이라고?’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그들에게 별안간 문제가 생겼다.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를 위한 인생 꿀팁! “저의 생부는 누구입니까?”
Writer Brando (Zheng Hao) and his wife's relationship break down. After the couple divorce, their 13-year-old daughter is left to live with her m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