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ra
Yekaterinburg of the 90s. A company of young poets, including the most talented — a junior researcher at the Institute of Geophysics Boris Ryzhy, wanders through the cold and dangerous streets of the city from party to party. Ironic and friendly, he can negotiate with local brothers with equal ease, drive to Moscow for the "Anti-Booker" award, fight at the stall and crash into the department.
In childhood, everyone wants - “when they grow up” - to become stars or world champions, generals or models, rich bums or simple astronauts. No one dreams of a career as a vacuum cleaner or scavenger. But fate has its own plans. Two childhood friends meet at the bottom of their lives. One is a loser actor who sniffs Chinese frying pans for grandmothers. The second is a gopnik from the district, has not dried up since the days of vocational school. And suddenly they have a chance to break out of the quagmire and make their dreams come true! To do this, you just need to steal a Faberge egg from the local museum of local lore. The customer of the daring robbery is a descendant of that same Faberge, and he has his own dream: to return the relic to the family. And everything could have gone well, only one of the friends falls in love with the wife of the other.
Алексей, хирург-кубаноид
A friendly family from Krasnodar - mom is a piano teacher, dad is an attraction designer, a blogger daughter and a romantic son - like many, buys an apartment on a mortgage. However, it soon turns out that there is nothing to pay for it. Now, in order not to stay on the street, the Frolovs do anything. To live a week with the whole family for 200 rubles? Easy! Play a classical concert dressed as an octopus? No problem! Become a social media star? You can also be a star. The Frolovs' monetary adventures turn into a comedy course in financial literacy for all Russian families.
1850년대 러시아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방대한 세계관의 판타지 영화. 백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박한 존을 질투하는 탐욕스러운 왕은 그를 처단하기 위해 보통의 인간이라면 성공할 수 없을 미션을 내린다. 마법을 부리는 망아지의 도움으로 존은 여러번 난관을 극복하고, 모든 임무를 성공한 존에게 마지막으로 얼음왕국의 공주를 데려오라는 과제가 주어진다.
Mytischi man
니콜라이는 암스테르담을 사랑한다. 하지만 그는 포돌스크에 살고 있으며, 음악적 성공을 꿈꾸고 있지만 현실은 지역 신문사의 말단직원일 뿐이다. 갑자기 모스크바의 경찰이 그를 체포하고, 니콜라이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놀이기구에 탄 것 같다. 정말 니콜라이는 경찰서에 있는 것일까? 견장을 차고 있는 이 까다로운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리고 어떻게 니콜라이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일까?
Master v karetnom sarae
어느 한 도시, 어김없이 오늘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단서는 오직 여성이 타깃인 점과 몸에 새겨진 의문의 표식. 범죄 수사관 ‘로스토브’는 현장을 살펴보지만 설상가상 여덟 번째 희생자까지 나타나며 사건은 점점 더 오리무중에 빠진다. 혼란스러움만이 남은 이 도시에 죽은 자들의 영혼을 불러낸다는 묘령의 여인이 등장하고 그녀에게도 새겨진 표식을 발견하게 되는데…
Militia Man
1981년 레닌그라드,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싶은 자유로운 뮤지션 빅토르 최와 금기의 록음악을 열망하는 열정적인 록스타 마이크 그리고 그의 매력적인 뮤즈 나타샤. 음악이 있어 빛나고, 사랑이 있어 아름답고, 젊음이 있어 찬란한 그들의 끝나지 않을 여름이 시작된다.
명석하면서 아이러니한 성향을 가진 작가 세르게이 도블라토프의 일생 중 6일간의 삶을 기록한 작품. 알렉세이 게르만 주니어는 철권통치 시대에서 금지당한 작가의 삶을 우아한 스타일로 형상화한다.
Popovich
1829년, 작가를 꿈꾸던 비밀경찰 소속 서기관 니콜라이 고골은 오직 살인사건 현장에서만 발작을 일으키고 환영을 본다. 유명한 수사관 야고프 구로는 그런 고골의 발작에서 사건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단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고골과 구로 수사관은 여자 3명이 죽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러 '디칸카'지역으로 떠나게 되는데...
A journalist experiences the death of a friend and expects to become the next victim, but this is just fear. Too much tension in the 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