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Degidon

참여 작품

카이로의 붉은 장미
Ticket Taker
대공황과 맞물린 경제적 어려움과 남편의 가정폭력을 겪는 시칠리아의 유일한 낙은 영화를 보는 것이다. 오늘도 극장을 찾아 <카이로의 붉은 장미>에 푹 빠져있던 중, 놀랍게도 영화 속 주인공인 톰이 시칠리아에게 말을 걸며 스크린 밖으로 빠져나오는 사건이 벌어진다. 극장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톰과 시칠리아는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고 만다.
Trackdown: Finding the Goodbar Killer
2nd Reporter
This made-for-TV sequel to the 1977 theatrical film "Looking For Mr. Goodbar" follows a New York City detective's quest to find the murderer of a schoolteacher.
대역전
Duke Domestic
증권 중개 회사를 경영하는 대재벌 듀크 형제 랜돌프(랄프 벨러미 분)와 모티머(돈 에머치 분)는 내기를 건다. 그것은 밑바닥 인생을 사는 흑인 거지 빌리(에디 머피 분)와 앞날이 창창한 듀크 회사의 전무인 루이스(댄 애크로이드 분)의 처지를 서로 바꾸는 것이었다. 이들은 한낱 재미에 불과한 장난이지만 본인들은 서로 인생이 바뀌는 모험 속에 빠지고 만다. 졸지에 마약 거래범으로 체포되어 거지가 된 루이스는 결국 자살 시도까지 하고, 또 거지에서 증권 중개인으로 성공한 빌리는 상류 사회에 빠져든다. 결국 두 사람은 자신들의 인생이 듀크 형제에 의해 놀아난 것을 알고 복수를 계획한다. 루이스의 집사인 콜먼(덴홀 엘리오트 분)과 거지가 된 빌리를 도와준 창녀 오필리아(제이리 리 커티스 분)의 힘을 빌린 두 사람은 듀크 형제가 돈을 벌 계략을 알아내어, 이것을 이용, 마침내 듀크 형제의 전재산을 날리게 하고 자신들은 일약 거액의 돈을 버는데 성공한다.
나이트호크
Immigration Officer
잔혹한 중동의 테러 조직인 볼프카(Wulfgar: 룻거 하우어 분)의 뉴욕 침투를 입수한 경찰은, 강력계 민완 형사인 다실바(Deke DaSilva: 실베스타 스탤론 분)와 폭스(Matthew Fox: 빌리 디 윌리암스 분)에게 특수부대와 함께한 진압을 지시한다. 다실바는 아내와의 별거 문제로 고심 중이었으나 할 수 없이 성형 수술을 한 볼프가의 행방을 찾는데 몰입한다. 볼프가가 죽인 스튜어디스의 시체 발각을 계기로 다실바는 성형한 볼프가의 얼굴을 알아내서 추격을 시작한다. 보프가는 UN 총회때 잠입, 25명의 인질을 잡은 후, 그중 부인 한명을 사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