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 Production Manager
아버지의 장례를 위해 그의 가족인 유랑민들의 거주 지역에 시신을 가지고 찾아온 ‘팻 오하라’. 하지만 유랑민들은 그에게 관심도 주지 않으며 매장이 끝났으니 빨리 돌아갈 것을 종용한다. 팻은 자신도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았다며 그들과 함께 하기를 희망하지만, 유랑 집단의 우두머리 격인 ‘잭’은 그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며 적대시한다. 그런 팻의 모습이 마음에 걸린 ‘보키’는 팻을 데리고 다니기를 자청하고 둘의 여행은 그렇게 시작된다. 각지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속여 돈을 버는 보키는 팻에게 하나씩 작업 방법을 전수해 주지만 팻은 사고를 치기 바쁘다. 어느 날, 또 다른 건수를 올리기 위해 찾은 술집에서 보키는 ‘진’이라는 바텐더를 만나고, 보키는 그녀를 속이면서 왠지 모를 미안함에 그녀를 찾아가 사과를 하고, 둘은 서로에게 빠져든다. 한편 우연히 알게 돼 같이 다니게 된 ‘더블 디’라는 사기꾼은 보키에게 위험하지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하고, 한 번 거절했던 보키는 급히 필요한 돈을 구하기 위해 그와 함께 작업을 시작하는데...
Production Supervisor
1963년 베이비(제니퍼 그레이)라는 애칭의 프란시스는 의사인 아버지 제이크(제리 오바하)와 어머니 마조리, 언니 리사와 함께 켈러만 산장으로 피서를 간다. 같은 또래의 젊은이들이 많이 있는 그곳에서는 저녁이면 댄스 파티를 즐긴다. 그러다 베이비는 댄스 교사 자니(패트릭 스웨이즈)와 그의 파트너인 페니(신시아 로즈)가 추는 춤에 매료된다. 베이비는 임신한 페니 대신 댄스 경연대회에 나가기 위해 연습을 하고 춤을 추면서 자니와 베이비는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페니가 돌팔이 의사에게 중절수술을 받고 사경을 헤매게 되지만 의사인 베이비 아버지의 도움으로 살아나지만 자니는 아이의 아버지로 오인받고 해고된다. 피서 마지막 발표회에서 돌연 등장한 자니는 베이비와 환상적 더티댄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