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ía José Córdova

Tochtli, a boy who likes hats, dictionaries, samurais, guillotines, and the French. And now, all he wants is a new animal for his private zoo: a Namibian pygmy hippo. HIs father, Yolcaut, is willing to satisfy his every whim, even if that whim is an endangered exotic animal.

우연히 나눈 문자를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 우정을 쌓는 발레와 알렉스. 소통을 거듭할수록 서로에게 깊이 빠져드는데. 하지만 전혀 몰랐다. 둘이 현실 세계에서 이미 잘 아는 사이란 걸.

병상에 누운 델리아, 옛 저택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말한다. 반신반의하는 데 라 모라 가문 세 남매, 죽기 전 소원이라니 옛집에 몰래 잠입할 계획을 세우는데. 보물이 진짜 있긴 한 걸까.

Karina and Emilia are two young novices who live in a religious order. Emilia has a deep and strong vocation while Karina is a youthful rebel who hides from justice behind the doors of the convent. Once she notices the police is increasingly closer, Karina asks Emilia to help her orchestrate an escape.

항상 매력적이고 완벽하지만 버릇없는 소피아는 친구들 사이에 여왕벌로 군림한다. 그러나 1982년 멕시코에 경제적 위기가 닥쳐오면서 지금까지는 상상할 수 없었던 사교적 몰락에 직면한다. 소피아는 그녀의 외형을 유지하고 싶지만 몰락을 피할 수 없고 돈이 없으면 무엇을 잃게 되는지 또한 인정해야 한다.

A group of longtime friends get together for dinner. When they decide to share the content of every text message, email, and phone call they receive, secrets are unveiled and the balance is upset.

멕시코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바요네타는 5년전 링 위에서의 불의의 사고로 은퇴를 하고, 방황을 한다. 그러다가 복서 ‘레무’를 훈련시켜달라는 제의를 받고 핀란드로 오게 된다.

가까운 미래의 멕시코. 여성에 대한 위협이 커져가면서 소녀 헉은 성별을 숨기기 위해 마스크를 써야 한다. 뮤지션인 아버지를 따라 마약 갱단의 파티에 따라가던 중, 헉은 예상치 못한 위협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묵시록적 분위기와 장르적 감수성에 담긴 한 소녀의 생존 성장기.

Rosario Castellanos is an introverted university student who doesn't seem to belong to her time. In the early 1950s in Mexico City, she is fighting to have voice heard in a society run by men. She is about to become one of the biggest female writers in Mexican literature, but her tumultuous love story with Ricardo Guerra will manifest her fragility and contradictions. At the peak of her career and her marriage, she will ignite a discussion that will mark a turning point in her life.

10대 시절 첫사랑이던 마르티나와 루시오는 25년 만에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시간이 흘렀지만 서로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던 두 사람. 하지만 두 사람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친구의 임신한 부인, 술주정뱅이 세입자를 각각 부인과 남편이라 소개하고 만다.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속에서 이어지는 식사자리. 과연 마르티나와 루시오는 이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에게 솔직해질 수 있을까?

Manuela (40) is the cook in a restaurant when the Balkan conflict breaks out on the other side of the world. The madness of war permeates her surroundings, invades her intimacy and unleashes its own warlike escalade.

Hilda, the new housemaid, brings about an awakening in the life of wealthy Mrs. Le Marchand, who recalls her revolutionary past, questions her frivolous present and experiences an identity crisis.

In 1870, four different stories happen in four different places in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