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Seong-hyun

출생 : 1978-12-25,

참여 작품

룸 쉐어링
Production Design
새벽부터 다시 새벽까지 알바 스케줄로 꽉 찬 대학생 지웅은 월세를 아끼려 룸 쉐어링을 신청한다. 도착하자마자 보게 된 건 온갖 라인으로 꽉 채워진 집안 꼬락서니. 그리고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의 각종 금기 사항들! 금분은 밥은 각자 해결, 물과 전기 절약 필수, 정갈하게 구분해둔 알록달록 각자의 라인 안에서만 생활하기 등 나혼산 라이프를 꿈꾸던 지웅에게는 너무나 불가능한 규칙들을 읊기 시작하고, 지웅은 울며 겨자 먹기로 깐깐한 규칙들을 받아들이기로 하는데...
세이레
Production Design
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초보 아빠 우진(서현우)은 현관문에 금줄을 쳐서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금기사항을 철저히 지키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다. 회사 다니면서 틈틈이 육아를 도와주며 바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우진에게 과거의 연인 세영(류아벨)의 부고 문자가 도착한다. 아기가 태어나고, 21일 동안은 장례식장에 가면 안 된다는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심스레 다녀온 우진. 그날 이후, 아기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불안과 두려움이 커져가는데… 아기가 태어나고 금기를 지켜야하는 21일의 기간, 세이레! 금기를 깬 아빠, 가족에게 보이지 않는 위험이 다가온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Production Design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
기도하는 남자
Art Direction
지독한 경제난 속에서 개척교회를 운영 중인 목사 '태욱'(박혁권)은 설상가상으로 아내 '정인'(류현경)으로부터 장모(남기애)의 수술비가 급히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태욱과 정인은 각기 다른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믿음에 어긋나는 상상 속에서 그들은 처절하게 갈등하는데…
천문: 하늘에 묻는다
Art Direction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과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 20년 간 꿈을 함께 하며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두 사람. 세종 24년인 1442년, 명나라 사신은 황제의 칙서를 들고 조선을 방문한다. 명의 사신은 조선이 천문 연구를 통해 독자적 시간을 가지는 것을 우려하며 천문 의기들을 폐기하고 이를 발명한 장영실을 압송하려 한다. 그러던 와중 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으로 세종은 장영실을 문책하며 하루아침에 궁 밖으로 내치고 그 이후 장영실은 자취를 감추는데...
인랑
Art Direction
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강대국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고, 민생이 악화되는 등 지옥 같은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혼돈의 2029년. 자원은 고갈되고 빈곤층이 늘어나면서 도시가 황폐해지자, 통일에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가 등장한다. 섹트를 진압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는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이에 입지가 줄어든 정보기관공안부는 특기대를 말살할 음모를 꾸민다. 절대 권력기관 간의 피비린내 나는 암투 사이, 특기대 내 비밀조직 인랑에 대한 소문이 떠도는데...
가려진 시간
Art Direction
엄마를 잃은 후 새 아빠와 함께 화노도로 이사 온 수린. 자신만의 공상에 빠져 홀로 지내는 수린에게 성민이 먼저 다가온다. 둘만의 암호로, 둘만의 공간에서, 둘만 아는 추억을 쌓아가는 그들. 어느 날, 공사장 발파 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친구들과 산으로 가고 그곳에서 모두가 실종된 채, 유일하게 수린만 돌아온다. 그리고 며칠 뒤, 자신이 성민이라는 남자가 수린 앞에 나타난다. ‘멈춰진 시간’에 갇혀 어른이 되었다는 성민. 수린만이 성민을 믿어주는 가운데 경찰과 마을 사람들은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성민은 쫓기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데…
대배우
Art Direction
아동극 ‘플란다스의 개’의 파트라슈 역할 전문으로 20년째 대학로를 지키고 있는 ‘성필’. 극단 생활을 함께했던 ‘설강식’이 국민배우로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며 언젠가 자신도 대배우가 되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여전히 대사 한마디 없는 개 역할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이제는 가족들마저 짐처럼 느껴지기 시작한다. 세계적인 깐느박 감독 작품 신인 배우 모집! 전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감독 ‘깐느박’. 그가 새영화 의 사제 역할로 뉴페이스를 찾고 있다. '성필'에게는 자신의 연기를 만인 앞에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성필’은 일생일대의 메소드 연기를 준비하는데…
널 기다리며
Art Direction
15년 전, 내 눈 앞에서 아빠를 죽인 범인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15년을 기다린 이유는 단 하나! 아빠를 죽인 범인을 쫓는 소녀 ‘희주’ 앞에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15년을 기다린 희주의 계획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15년의 기다림, 7일간의 추적 그 놈을 잡기 위한 강렬한 추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