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árk Kun

참여 작품

아토믹 블론드
Set Dresser
냉전 시대 스파이 전쟁의 주 무대가 된 베를린, MI6의 요원을 살해하고 핵폭탄급 정보를 담고 있는 전 세계 스파이 명단을 훔쳐 달아난 이중 스파이를 잡기 위해 MI6 최고의 요원 로레인 브로튼(샤를리즈 테론)이 급파된다. 각 국의 스파이들은 명단을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로레인 역시 동독과 서독을 오가며 미션을 수행한다. 리스트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베를린에 10년 동안 있었던 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데이빗 퍼시벌(제임스 맥어보이)은 어딘가 수상한 구석이 있다. 로레인은 그를 감시하는 1년차 프랑스 스파이 델핀 라살(소피아 부텔라)과 강렬한 끌림을 느끼는데...
체르노빌 다이어리
Swing
유럽을 여행중인 크리스, 나탈리, 폴, 아만다에게 현지 가이드 유리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전혀 새로운 여행을 해보는 것이 어떠냐며 체르노빌을 하루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체르노빌은 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로 인해 당시 사람들이 살던 그대로 텅 비어있는 도시. 크리스는 뭔가 꺼림칙하지만 익스트림 관광에 흥분한 폴과 아만다의 등살에 결국 체르노빌을 가고 도시가 주는 특유의 분위기에 본인도 심취한다, 다시 돌아오려던 저녁. 갑자기 차가 시동에 걸리지 않고, 어디선가 그들을 지켜보는 시선이 느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