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ra, a 17 year old Palestinian, was conceived with the smuggled sperm of her imprisoned father, Nawar. Although their relationship since birth has been restricted to prison visits, he remains her hero. His absence in her life is overcompensated with love and affection from those surrounding her. But when a failed attempt to conceive another child reveals Nawar's infertility, Amira's world turns upside down.
2010년 12월 튀니지에서 촉발한 '아랍의 봄'은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 민주화 바람을 일으켰다. 그 바람은 시리아까지 이어졌고 시민들은 반정부 평화 시위에 나섰다. 시리아 정부는 강경 대응했고 내전으로 번졌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간직한 시리아는 잿더미가 되었다. 시민은 난민이 되어 세계 각지로 흩어졌다. (제9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Salah
군사적 요인으로 인한 엄격한 통행금지가 시행 중인 이스라엘 국경 지역. 팔레스타인 사람인 살라는 이스라엘 병원에서 사망한 어린 아들 오마르의 시신을 가방 안에 숨긴 채 고향으로 돌아갈 방도를 찾고 있다. 임신한 싱글여성 미리는 우연히 만난 살라를 충동적으로 돕겠다고 나서고, 자신의 차에 그를 태워 국경을 넘으려 한다.
Salam
살람은 팔레스타인 유명 연속극 「포화 속의 텔아비브」의 인턴으로 일한다. 그는 매일같이 텔레비전 스튜디오로 향하기 위해 경계가 삼엄한 이스라엘 검문소를 통과한다. 그곳에서 만나게 된 검문소장 아시의 아내는 살람이 참여하는 연속극의 열혈 시청자이다. 아시는 아내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속극의 전개를 바꾸도록 살람을 압박한다.
A film within a film, "Looking for Oum Kulthum" is the plight of an Iranian woman artist/filmmaker living in exile, as she embarks on capturing the life and art of the legendary female singer of the Arab world, Oum Kulthum. Through her difficult journey, not unlike her heroine's, she has to face the struggles, sacrifices and the price that a woman has to pay if she dares to cross the lines of a conservative male dominated society.
After a long night, Bashir returns home from work to find his Jewish girlfriend Karin with an unexpected baby in her arms. “We’re a family now,” she tells him, "and we'll never be apart".
Bashir is torn between his will to devotionally support his girlfriend and doing the right thing by returning the baby to his mother, a foreign worker who left her child under the threat of being deported from Israel.
A decision is made and the couple sets-out on a runaway journey with the baby wrapped in a blanket.
As they escape the police, Bashir does his best to look after and protect both Karin and the baby, but he knows the end is near and every solution will have dire consequence. Being an Arab-Israeli with a Jewish girlfriend makes him the “usual suspect”.
In the background of social and political topics such as Arabs, Jews and foreign workers, a tender love story is revealed and a delicate family is formed…
Haled
An impossible love story between Yossi, a former IDF soldier, and Dora, a mysterious French photographer visiting Israel, as they both struggle in vain to leave their pasts behind.
Stranger on a Horse
이스라엘의 한 마을에서 소녀 둘이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머리 없는 시신만 발견된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 때문에 주요 용의자를 잡았다 풀어 주고 일까지 잃은 형사는 용의자 납치를 계획하지만 예상치 못한 자에게 방해를 받는다. 소녀 연쇄살인마에 의해 잔인하게 희생된 딸의 복수를 노리는 아버지, 범인의 입을 열기 위해서라면 폭력과 납치도 불사하는 형사, 그리고 연쇄살인마로 추정되는 용의자, 세 남자의 이야기가 잔인하면서 유머러스하게 펼쳐진다. 과연 세 남자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Caught between his brother's past and his child's future, one man's choice triggers catastrophe for his whole family. He has returned to Palestine. On his journey through the country he relives the trauma of his past and the choice that sent him to America - a choice between a passport for his unborn child and a safe haven for his activist brother.
About the emotional upheaval of a Palestinian couple's last moments before leaving voluntarily Jerusalem, their native city, to forge a brighter future in France.
Qays
“Darling, Something's Wrong with Your Head" a story of forbidden love, is the first fiction feature set in Gaza in over 15 years. The film is a modern re-telling of the legendary tragic romance 'Majnun Layla', which was set in seventh century Arabia, when a poet named Qays fell in love with Layla. Driven by the intensity of his passion, Qays was known as 'Majnun Layla', which translates as 'madman for Layla'. In the contemporary setting, two students in the West Bank are forced to return home to Gaza, where their love defies tradition. To reach his lover, Qays graffiti's poetry across town.
Sajed
Tora Bora is a story of the journey of Abou Tareq and Om Tareq in their search for their youngest son Ahmed, who after being brainwashed by extremists, decides to leave Kuwait to join the the terrorist forces in Afghanistan. The elderly couple are not prepared for the suffering and darkness they encounter on their journey through the war-torn country. Their elder son, Tareq, with the aid of Pakistani intelligence, attempts to find his parents and his brainwashed brother. Tora Bora is a film about how the mistakes of one son can lead to hardships for an entire family in Arab/Muslim society.
Mustafa Karami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테러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사상 최악의 미션에 투입된 대 테러요원 페리스. 또 다른 요원 호프만을 통해 본부의 임무를 전달 받는 그는 테러리스트의 우두머리를 잡기 위해 복잡한 감시망을 피해 다니면서 위험 속으로 뛰어 든다. 하지만 목표물에 다가갈수록 그가 발견하는 진실은 그의 목숨을 위협할 만큼이나 위험하다. 동료인 호프만까지 믿을 수 없게 된 그가 완수해야 할 최고의 미션은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
Benjamin
기원이 시작될 무렵, 헤롯왕의 가혹한 독재정치는 점점 그 힘을 더해가고 핍박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은 유대에는 그들을 구원해줄 메시아의 탄생을 예언하는 자들이 늘어만 간다. 한편, 가난한 마리아의 아버지는 마리아를 목수 청년 요셉과 결혼시키기로 한다. 처녀 마리아는 갑작스런 결혼 이야기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올리브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던 마리아에게 천사 가브리엘이 찾아온다. 가브리엘은 그녀에게 하나님에 의해 선택 받은 자라 칭하며, 네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고 그가 세상을 구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예수 탄생의 예언을 접한 마리아는 요셉과 함께 베들레헴으로의 기나긴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Said
이스라엘에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그들의 암제와 차별정책, 절대적 빈곤 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팔레스타인의 젊은 청년들. 그들이 할 수 있는 저항이라고는 자신의 온몸을 산화시켜, 이스라엘인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것뿐이다. 어릴 때부터 형제처럼 자라온 자이드와 할레드도 어느날 저항군 조직의 부름을 받고, 기꺼이 순교자의 소명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막상 가슴에 폭탄 띠를 두르고 이스라엘로 향하던 두 청년은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죽음과 같은 삶을 사는 것 보다는 영웅적인 죽음을 택해 천국으로 가고자 했던 그들. 그러나 과연 끊임없이 죽이고 죽고, 보복에 보복을 거듭하는 이 저항방식이 그들이 원하던 승리를 가져다 줄 것인가. 그들에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인가하는 의문들이 그들을 주저하게 만든다. 죽음을 눈앞에 앞 둔 48시간 동안 자이드와 할레드는 극심한 혼란과 마음의 갈등을 겪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