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살로 보이는 사건으로 남자와 여자가 사망한다. 이 중 남자는 성실한 경찰관 다케시타. 그러나 이를 단순 자살로 보지 않는 미즈노 조는 사건의 진실을 캐내기 위해 야쿠자 조직 중 하나인 노모토파로 쳐들어간다. 과감한 색채의 사용과 거울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독특한 미장센이 인상적인 탐정 스릴러.
페인트 가게 ‘레인보우아트’의 사장 다이사쿠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다이사쿠의 남은 가족들은 레인보우아트의 믿음직한 점원 사다오에게 가게를 맡아줄 것을 부탁한다. 한편 사고를 낸 관광회사는 3만 엔을 내밀며 이 사건을 무마하려 들고, 이제 집을 지키기 위한 가족들의 통쾌한 작전이 펼쳐진다. 스즈키 세이준의 첫 번째 컬러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