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Tae-hun

대한민국의 래퍼이다. 9인조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이며, 메인래퍼를 맡았었다. 성격이 매우 착한 것으로 유명하며 소위 아재미를 자랑하는 멤버이다. 팬덤 내에서의 별명도 ‘대천사’였다. 팬카페에서 가장 자주 글을 올려주던 멤버로, 실시간 채팅을 열기도 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글에서 느껴지는 말투도 굉장히 귀엽고 애교가 넘친다. 실제로도 팬들이 요구하면 부끄러워하면서도 애교를 부려주는데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수줍음과 귀여움이 백미. 팬싸인회에 간 어느 팬의 글에 따르면, 실물이 더 잘생겼다고 한다. 아이돌 활동을 하던 중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도전을 감행하였다. 아이돌인데 얼굴과 몸에 상처를 입을 수 있는 격투기 선수를 병행한다는 점에 당시 기사도 조금 났으며 팬들도 많은 걱정을 했다. 다행히 지금까지 일부 부상을 제외하면 아이돌 활동에 치명적일 정도의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