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wai Takamitsu

참여 작품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Sound Designer
청각 장애를 가진 권투 선수 케이코는 복싱클럽 관장과 코치의 도움 덕분에 프로 복싱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승리를 이어간다.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묵묵히 반복하는 케이코, 하지만 복싱이 가진 폭력성에 익숙해지는 것은 아직까지 큰 숙제다. 경기 중 코치의 사인을 듣지 못하는 것도 어려움으로 작용하면서 계속 복싱 선수로 활동해도 될까 의구심이 생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훈련 받던 복싱 클럽이 문을 닫게 되고 관장의 건강 또한 심각하게 악화되는데 … 케이코는 다음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Sound Recordist
하코다테의 서점에서 일하는 ´나´는 실직 중인 시즈오와 작은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나와 서점에서 함께 일하는 사치코는 매일 밤 두 남자의 아파트로 놀러 온다. 그렇게 나날이 술을 마시고 당구를 치고 클럽에 다니는 세 명의 삶이 이어진다. 하지만 여름이 끝날 무렵 이들의 행복한 나날도 끝날 기미를 보이게 된다.
플레이백
Sound Recordist
어느 날 저녁, 마흔이 다 되어가는 배우 하지 씨는 자신의 죽음을 꿈꾼다. 이 꿈은 아마도 막다른 골목에 와 있는 최근 감정의 결과일 것이다. 하지 씨의 일은 막막하고, 건강은 좋지 않으며, 아내와도 헤어졌다. 한 영화 제작자는 이런 하지 씨를 두고 볼 수가 없어서 게 영화 주인공 역할을 제안하지만, 하지 씨는 그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고등학교 친구 본이 갑자기 유령처럼 나타난다. 그는 하지를 데리러 와서는 친구 결혼식에 데려가려고 한다. 하지는 도쿄를 탈출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본과 함께 수년 만에 처음으로 고향으로 돌아온다.
Okoru Saigyou
Sound Recordist
Having worked in a wide range of fields from children's TV animation scripts to 'pink' films, independent auteur Okishima Isao directs and stars in this documentary. Upon hearing that the walkway along the Tamagawa Aqueduct, one of his favorite spots, was going to be closed to make way for a new road, he gathered his crew to document the scenery. Okishima gives accounts of various painters, writers, and manga artists, as well as his personal take on Saigyo, the traveling poet and Buddhist priest of the late Heian Peri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