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u Nai-hoi

출생 : 1968-04-14, Hong Kong

참여 작품

독전 2
Original Film Writer
아직 추적은 끝나지 않았다. 집념에 불타는 형사가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의 진실과 그 실체를 찾기 위해 수사를 이어간다.
Mad Fate
Writer
The sky above Hong Kong is not just heavy with clouds and rain, it also contains astral signs and dark omens in this esoteric neo-noir. In a radical and counter-intuitive move, rather than having the characters’ trajectories converge towards the end, the plot instead knits their fates together from the start. Crossing paths at the scene of a heinous crime in a brothel are the serial killer perpetrator and the upstanding detective chasing him, but also a delivery boy obsessed with blood and knives and an occultist feng shui master who had predicted the victim’s gory fate without being able to prevent it.
Mad Fate
Producer
The sky above Hong Kong is not just heavy with clouds and rain, it also contains astral signs and dark omens in this esoteric neo-noir. In a radical and counter-intuitive move, rather than having the characters’ trajectories converge towards the end, the plot instead knits their fates together from the start. Crossing paths at the scene of a heinous crime in a brothel are the serial killer perpetrator and the upstanding detective chasing him, but also a delivery boy obsessed with blood and knives and an occultist feng shui master who had predicted the victim’s gory fate without being able to prevent it.
칠중주: 홍콩 이야기
Writer
이름만 들어도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홍콩의 전설적인 감독 7명이 ‘홍콩’을 주제로 한 옴니버스영화를 만들었다. 조니 토 감독이 프로듀싱을 맡고, 1950년대부터 근 미래까지의 시간을 배경으로 각 감독들이 10여 분 남짓으로 만든 홍콩에 대한 애정 어린 송가 일곱 편을 모아 한 편의 영화로 완성했다.
삼인행: 생존게임
Screenplay
과잉진압의 실수로 용의자에게 상해를 입히고 공범까지 놓친 형사 ‘첸’(고천락) 머리에 총상을 입고 급히 수술을 받아야 함에도 병원 탈출을 계획하는 용의자 ‘슌’(종한량) 일전에 일어난 의료사고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야만 하는 신경외과 의사 ‘통’(자오웨이)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첸’은 급기야 ‘통’을 이용해 ‘슌’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생사가 오가는 병동은 극한 대치상황으로 치닫게 되는데... 한정된 병동 안에서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 두기봉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총격전이 다시 시작된다!
삼인행: 생존게임
Producer
과잉진압의 실수로 용의자에게 상해를 입히고 공범까지 놓친 형사 ‘첸’(고천락) 머리에 총상을 입고 급히 수술을 받아야 함에도 병원 탈출을 계획하는 용의자 ‘슌’(종한량) 일전에 일어난 의료사고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야만 하는 신경외과 의사 ‘통’(자오웨이)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첸’은 급기야 ‘통’을 이용해 ‘슌’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생사가 오가는 병동은 극한 대치상황으로 치닫게 되는데... 한정된 병동 안에서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 두기봉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총격전이 다시 시작된다!
트리비사
Producer
1997년 여름, 영국이 홍콩을 중국으로 반환하는 시점이 다가오자 홍콩의 지하세계에도 엄청난 변화가 소용돌이친다.
블라인드 디텍티브
Writer
강력반 형사로서 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시력을 잃은 '총(유덕화)' 그는 시력을 잃고 경찰을 은퇴한 후 현상금이 걸려있는 미해결 사건들을 해결하는 사립 탐정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홍콩 시내에서 시민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황산을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하지만 경찰은 끝내 범인을 검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총’의 발군의 활약으로 범인을 검거한다. 강력반 여형사 '통(정수문)'은 그의 능력에 반해 자신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남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기억 속 친구 찾기를 부탁하게 되고 둘은 파트너가 되어 과거로부터 이어진 미해결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감시자들
Original Film Writer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가 합류한다. 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단 3분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강도사건. 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그들의 존재에 모든 시선이 꽂힌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 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반드시 놈의 실체를 알아내야만 하는 감시반.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마약전쟁
Writer
중국 본토의 수사관 장(손홍뢰)은 어느 날 홍콩 마약 조직의 보스 차이(고천락)를 만나게 되고 차이는 악명 높은 마약왕 리에 의해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상황에 이르자 리를 체포할 수 있도록 장을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된다. 결국 차이의 도움으로 마약 구매자로 위장하여 거래현장에 투입되며 어둠의 세력에 잠입하는 장. 한편 우연한 사고로 인해 마약공장에서 가족들을 잃고 자신도 겨우 살아난 차이는 마약 중독에 의한 교통사고로 인해 경찰에 붙잡히게 된다. 중국 법에 따라 무조건 사형을 당하게 될 운명에 놓인 차이는 경찰에 협력해 마약상을 잡기로 하는데…
고해발지련 2
Screenplay
After his new bride dumps him at their wedding reception, a heartbroken actor winds up in the mountains, where he meets and falls in love with a widowed fan.
탈명금
Writer
그리스 경제위기가 홍콩의 조폭에 끼친 영향은? 사채업자, 은행원, 경찰, 조폭이 서로 얽히게 된 사유는?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감독은 흔치 않을 것이다. 조니 토 감독의 은 우리 주위의 평범한 이웃이건, 혹은 범죄자이건 간에 ‘돈’ 때문에 사람들이 어떻게 쉽게 파멸되어가는 가를 잘 짜여진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별 볼일 없는 조폭 팬더는 동료 유와의 보석금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실적을 올려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는 은행원 테레사는 사채업자 유엔에게 영수증 없이 돈을 내주었다가 곤란에 처한다. 조폭의 검은 돈을 주식으로 관리하다가 날려버린 렁은 살해의 위험에 노출된다. ‘돈’의 노예가 된 그들은 모든 것이 파멸되어 가는 순간에도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차 안에서 죽어가면서도 주식시장에 관한 뉴스를 듣고 있는 렁, 죽어가는 동료 렁을 두고 주가만 주시하는 팬더의 모습은 이 작품의 가장 극적인 장면이다. 폭력장면이 거의 없지만, ‘인간성’이 사라져 가는 현대사회에 대해 조니 토 감독이 던지는 메시지는 서늘하다.
단신남녀
Writer
중국본토 출신의 옌은 홀로 홍콩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창문을 통해 회사 건너편 건물의 한 남자를 알게 되지만 시작될 듯싶던 로맨스는 불발되고, 우연히 공원에서 만난 부랑자 케빈과 친구가 된다. 옌은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Tactical Unit: Comrades in Arms
Writer
Two tactical unit leaders are forced to put aside their differences to help catch a group of robbers.
트라이앵글
Writer
술친구인 샘, 파이, 그리고 막은 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별 볼일 없는 인생들이다. 어느 날 괴신사로부터 엄청난 보물이 정부 건물에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듣는 이들. 정부 건물로 숨어들어 순금의 고대 관복을 훔치는데 성공하지만, 보물을 노리는 건 이들만이 아니다.
천공의 눈
Screenplay
[미션], [흑사회]를 포함하여 많은 두기봉 감독 영화의 각본을 썼던 유내해의 감독 데뷔작이다. 홍콩 영화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양가휘가 범죄 조직의 리더로, 임달화가 경찰 반장으로 출연했다. 특별 감시 임무를 수행하는 홍콩 경찰 내 비밀 조직 범죄정보국의 요원들과 무장 강도 조직 간의 긴장감 넘치는 두뇌 싸움을 볼 수 있다. [감시자들]의 원작. (2007년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천공의 눈
Director
[미션], [흑사회]를 포함하여 많은 두기봉 감독 영화의 각본을 썼던 유내해의 감독 데뷔작이다. 홍콩 영화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양가휘가 범죄 조직의 리더로, 임달화가 경찰 반장으로 출연했다. 특별 감시 임무를 수행하는 홍콩 경찰 내 비밀 조직 범죄정보국의 요원들과 무장 강도 조직 간의 긴장감 넘치는 두뇌 싸움을 볼 수 있다. [감시자들]의 원작. (2007년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흑사회 II
Writer
흑사회 회장인 ‘록’은 2년에 한 번씩 선출하는 보스자리의 연임에 욕심을 낸다. 회장자리에는 관심이 없고 조직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사업으로 성공하려던 ‘지미’는 사업차 중국에 갔다가 중국 공안에게 수모를 당하게 된다. 흑사회 회장이 아니면 중국에서의 사업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된 ‘지미’는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회장 선거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이렇게 해서 둘 사이에 피 비린내 나는 전쟁이 시작된다.
흑사회
Screenplay
삼합회의 차기 회장을 뽑는 모임이 열린다. 록과 따이디, 두 후보의 경합이 치열한 가운데 따이디는 뇌물을 뿌리며 회장이 되고자 노력하지만 현직 회장 텡의 제안으로 차기 회장은 록으로 결정된다. 이 결정을 수락하지 못한 따이디는 삼합회 멤버들에게 린치를 가하고 전통이 서린 용두 단장을 빼앗으려 하지만 결국 용두 단장은 록의 손에 들어가게 되고 2년 뒤 차기 회장이 되게 해주겠다는 록의 제안에 따이디 는 회장 자리를 단념하고 록 밑에서 일하기로 한다. 록과 따이디 는 홍콩 침사추이 지역을 장악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어 들이지만 결국 록은 호시탐탐 자리를 욕심 내는 따이디 를 낚시터에서 처치하고야 만다.
용호방
Writer
거친 운명속에 감춰진 살인 본능이 꿈틀거린다! 무간도의 뒤를 잇는 결렬한 느와르 용호방. 홍콩 느와르 액션을 제압한 두영웅이 온다! 왕년의 최고 유도선수 제토는 유도를 그만두고 나이트클럽을 운영하고 잇다. 어느 날 젊은 유망주 토니가 제토에게 유도 승부를 청하게 되고, 두 사람은 대결 과정에서 승부의 허망함을 느낀다.
대척료: 무적의 소림쿵푸 마스터
Writer
나이트클럽 단속을 나간 경찰 ‘이봉의’(장백지)는 그곳에서 '거인'(유덕화)으로 불리는 스트립댄서를 검거한다. 그는 석굴사 라는 절에서 수도하던 중 친남매처럼 지내던 소취가 살인자에게 죽음을 당하자 절을 떠나 방탕한 생활을 한다. 한편 강력계에서는 고대 인도 전통무술의 고수를 죽인 용의자를 검거하지만, 뛰어난 무술을 지닌 용의자는 이송도중 도망치고 같은 시간 도망치던 거인과 마주친다. 이 과정에서 거인은 붙잡히지만 이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고 풀려난다. 강력반으로 옮긴 이봉의는 사건현장에서 또 한번 거인과 마주치는데, 그는 이 사건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하며 뛰어난 무공과 추리력으로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후 거인은 이봉의에게 죽은 소취의 애틋함을 느끼고,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그녀를 구해주는데…
PTU
Writer
마이크와 캣은 홍콩 항만을 순찰하는 PTU 범죄반의 팀장이다. 그들은 동료 사복경찰인 로 경사가 포니테일 갱 조직과 싸움을 벌였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격투 중 총을 분실한 로는 승진심사의 대상자였으므로, 새벽까지 총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한다. 한편, 형사 청은 포니테일 갱 조직원의 죽음을 담당하고 있다. 로의 수상한 행동으로 마이크는 청의 수사 대상자 명단을 의심하게 되는데.
백년호합
Writer
홍콩 갑부 홍비호는 명의 왕의사에게 치료받기 위해 행림당을 찾아온다. 왕의사의 딸 왕봉은 무례한 홍비호를 홍콩으로 돌려보내고, 행림당을 떠난 사제 막수에 대적하기 위해 상심단장검을 연마하고자 한다.
아좌안견도귀
Writer
메이 호(정수문)은 유능한 사업가 대니얼을 만나 7일만에 결혼 한다. 불행하게도, 대니얼은 스쿠바다이빙 도중 익사하게 되고 메이는 시어머님과 시누이들을 장례식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미망인으로 남겨진 메이는 어느날 만취된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가 날 뻔하고, 장난꾸러기 귀신 켄이 그녀를 돕게 된다. 그 이후로, 그녀는 왼쪽 눈에 귀신이 보이는 신기한 능력이 생기게 되는데...
역고력고신년재
Writer
'마작 왕' 앤디는 헤어졌던 엄마와 동생을 만나지만 동생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바람에 앤디의 집으로 들어간다. 앤디는 지지를 만난 후로 행운이 찾아오기 시작했다며, 마작을 진심으로 즐기며 마작으로 밥벌이를 한다. 하지만 지지는 앤디가 자신과 결혼해주지 않자 앤디에게 저주를 퍼붓고, 그 때부터 앤디에게는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 작은 아파트로 들어간 앤디는 엄마를 모시고 택시 운전을 하며 틈틈이 마작을 한다. 앤디와 지지는 다시 만나 즐거운 마음으로 마작 시합을 하고, 앤디는 우연히 부적을 얻게 되고, 그 후 앤디에게는 다시 운이 돌아온다. 동생이 만든 마작 컴퓨터 게임 홍보를 위해 마작 시합이 열리고 거기에서 앤디는 진정한 ‘마작 왕’의 타이틀을 따게 된다.
암전 2
Writer
도둑 켄은 보험회사의 미술품 3점을 훔친 후 그들과 협상을 시도한다. 켄과 보상금을 협상하게 된 후 그의 행각을 면밀히 조사하던 하경관은 훔쳐간 미술품이 모두 다국적 보험회사에 거액의 보험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켄은 1차 협상으로 2천만 원을 요구하지만 이내 1억으로 재요구하고 보험회사는 협상금을 주기로 결정한다. 하경관은 2차 협상시점을 기회로 삼고 켄을 잡기 위해 함정을 마련한다. 켄을 위조지폐로 속이고 미술품을 돌려받아 그를 잡으려는 하경관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러브 온 다이어트
Writer
미니(정소문)는 몸무게가 140kg이 넘게 나가고 일본에 살고 있는 중국계 여성이다. 그녀의 몸무게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미니는 외롭고 불쌍한 인생을 살고있다. 미니를 기쁘게 하는 것은 스타 타가노를 숭배하는 일 뿐이다. 한편 미니의 아랫층에는 비기(유덕화)라는 남자가 살고 있다.그 역시 중국계의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이지만 미니와는 달리 낙관적이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살로 맺어진 인연이 첫사랑보다 살갑다?! 서로를 알게된 미니와 비기는 엎치락 뒤치락 하며 정을 나누지만 미니의 우울증과 폭식증에대한 진실을 알게 되면서 미묘한 갈등에 휩싸인다. 미니는 사실 타카노와 연인사이였다. 그러나 타카노가 유학을 떠나게 되면서둘은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지만 미니가 참고견디기에는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다.그 아픔을 잊는 방법은 오로지 먹는 것이었고, 그 결과 지금의 뚱녀 미니가 되었던 것이었는데...
종무염
Writer
실수로 불여우의 봉인을 푼 제선왕, 제선왕과 혼인하려 하는 야차산 두령 종무염. 여남 상관없이 쉽게 사랑에 빠지는 불여우는 종무염과 제선왕 모두에게 구애하고, 셋의 관계는 뒤틀리기 시작한다.
날수회춘
Writer
호가우케이 자선병원. 의사들은 벼락을 맞고 실려온 호선생을 보고 서로 다른 부서의 일로 미룬다. 병원의 개혁이 시급함을 느낀 호선생은 아직 소명 의식이 굳건한 신입 의사 얀과 조, 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니딩 유
Writer
화소는 유스 컴퓨터 회사에서 유능함을 인정받고 있는 영업 매니저로 많은 직원들을 거느리고 있지만, 여자 관계에서는 그리 성공적이지 못한 30대의 핸섬한 독신남이다. 그의 팀으로 전입을 온 천진난만하고 엉뚱한 킨키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자 하는 소박한 꿈을 가진 여자. 하지만 남자 친구 댄은 그녀의 눈을 피해 다른 여자들을 만나는 등 끊임없는 여자 문제를 일으키며 자유를 핑계로 킨키와의 결혼을 계속 미루고 있어 킨키의 마음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느날 킨키가 화소의 팀으로 전입해 오면서 둘은 만나게 되지만 둘은 서로에 대한 불미스러운 소문으로 인한 선입견으로 도저히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처럼 보인다.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자주 일이나 사적인 문제까지 알게 되는 두 사람은 중국 대륙으로 이뤄지는 비지니스가 킨키의 실수로 어긋나자 그녀는 잘하지 못하는 북경어 실력을 가지고 대륙으로 홀로 향한다. 하지만 이를 안 화소는 그녀를 좇아가고 비지니스도 성공적으로 돌려놓는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면서 묘한 기분에 휩싸이는데...
암전
Screenplay
루는 누명을 쓰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협상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는 하경위에게 자신과 게임을 하자고 제안하며 접근한다. 루의 제안을 받아들인 하경위는 이것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는 점을 눈치채고 조사하지만 루는 그를 이용해 다이아몬드를 훔치는데 성공하고, 하경위는 그런 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노력 끝에 하경위는 루를 붙잡는데 성공하지만 다시 그와의 협상으로 8천만불짜리 다이아를 갖고 있는 조직 두목을 잡기 위한 작전에 참여하기로 하는데...
Where a Good Man Goes
Screenplay
Fresh from a prison term, a former Triad boss resides in a hotel in Macau, where he befriends its owner and her young son.
더 히어로
Writer
냉철한 카리스마와 위력적인 쌍권총의 사나이 잭. 단 한번의 패배와 실수를 모르는 우직한 남자 차우. 페이와 아추가 이끄는 두 거대한 흑사회 조직이 홍콩의 밤을 양분하고 그와 어떤 조직의 성장도 용납지 않는 첨예한 대립상황에서 잭과 차우는 각각의 조직에 막강한 힘을 실어주는 충실한 오른팔이자 조직의 실세이다. 두 조직간의 오랜 대립으로 잭과 차우는 바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째즈리듬과 와인글래스, 동전게임, 그리고 그들의 연인인 요요와 파오나. 잭과 차우는 서로의 실력과 인간됨에 끌리게 된다. 그러나 두 조직의 세력다툼은 점점 치열해져서 잭과 차우는 결국 서로가 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되고 조직간의 전쟁의 선두에 섰던 잭과 차우는 심한 부상을 입는다. 이와 같은 일련의 소요를 겪으면서도 두 조직의 보스인 페이와 아추는 조직간의 화해를 도모한다. 그 화해의 밀약속에 이미 각각의 조직에서 너무 커버린 자신들의 오른팔 잭과 차우를 제거하려는 음모가 도사리는 가운데 그들의 연인인 요요와 피오나까지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비상돌연
Writer
멍청한 세명의 강도가 보석상을 털려고 한다. 경보기에 당황한 그들은 경찰에 쫓겨 아무 건물 속으로 들어가고, 이내 경찰의 지원부대가 출동하여 건물을 포위하고 그들은 건물속에 갇히게 된다. 경찰이 건물속에서 수배중인 폭력배 대호를 격투끝에 체포, 호송차량에 태우려고 할때 3명의 강도는 경찰을 습격하여 대호를 구출해 낸다. 중안조(강력계)의 청킹켄(사이몬 야우)이 사건의 지휘를 맡는다. 중안조 대원들의 치열한 총격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기술과 용기를 총동원하나, 난사되는 총탄에 중안조의 일원인 지미는 중상을 입는다. 수사끝에 폭력배들은 경마수익금을 털 것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중안조는 힘을 합쳐 폭력배 소탕 작전에 들어간다. 이섬삼(라우칭오나)은 작전도중 만디라는 어릴적 친구를 알아보게 되고, 동료인 종건과는 묘한 관계가 이뤄지는데.. 작전이 끝나고 승리감 때문에 긴장이 풀린 중안조. 감자기 멍청한 강도들이 차를 탄 채 번화가를 질주하고, 거리는 또다시 총격전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간다.
암화
Screenplay
두 명의 삼합회 두목 렁과 케이는 마카오의 카지노 체인 경영권을 두고 장장 8개월 간의 사투를 벌인다. 운명의 장난으로 결국 손을 잡게 된 두 사람. 하지만 소문은 사실과 다른데... 이야기는 점점 살인 음모로 치닫고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는 한 비밀 경호원이 있다.
화급
Screenplay
최악의 화재,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진압해야 한다! 목숨을 걸고 화재 현장에서 화마와 싸우는 소방대원들. 어떤 불길도 잡을 수 있지만, 개인사를 다잡는 건 쉽지 않은데. 소방관들의 살아있는 캐릭터가 돋보이는 두기봉 감독의 홍콩 영화.
천장지구 3: 풍화가인
Writer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1938년, 넓게 펼쳐진 중국 평원. 이름도 없어보이는 작은 산촌 부락, 멀리 보이는 논밭으로 억수같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그때 격추당한 전투기 한 대가 갑자기 불시착하듯 위태롭게 땅으로 곤두박질친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소화(오천련 분)는 놀라 숨어버리고 부상당한 위(유덕화 분)는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던 중 기절한다. 순박한 농촌 처녀 소화는 극진한 정성으로 위를 돌보고 그녀의 정성에 답하듯 사경을 헤매던 위는 사흘만에 눈을 뜬다. 그들의 사랑을 예고하는 안타깝고 절실한 첫 번째 눈빛의 교환이다. 위가 건강을 회복해가는 동안 두 사람의 사랑은 점점 깊어가고, 순박하고 아름다운 소화의 모습을 바라보는 위는 전쟁 중이라는 사실까지 잊고 있는 듯하다. 한편, 전쟁으로 인해 철도 산업에 동원되어 갔었던 마을 남자들이 돌아온다. 그 중에는 촌장이 정해놓은 소화의 정혼자도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소화와 위의 마음을 알아챈 듯 정혼자와 소화의 결혼을 종용한다. 그러던 중 위의 귀대 명령이 떨어지고, 위는 사랑의 편지를 뒤로 남긴 채 소화의 곁을 떠난다. 하지만 글을 읽지 못하는 소화는 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눈물만 떨군다. 이후 편지의 내용을 알게된 소화는 편지를 지니고 위를 찾아나선다. 전쟁의 포연을 무릅쓰고 위를 찾아달려간 소화는 그렇게도 기리워하던 위를 만난다. 전쟁을 막바지로 치닫고 일본의 공격은 더욱 기승을 부린다. 명문 대가의 자제인 위는 아들을 잃기 싫어하는 어머니의 배려에 힘입어 위험한 마지막 전투작전에서 제외되지만 떳떳한 공군생도로서의 명예를 지키기위해 자진하여 참전, 전투기를 몰고 죽음의 하늘로 향한다. 위가 떠나고 없는 하늘아래, 위 집안의 냉대와 전쟁의 위험속에 홀로 남겨진 소화. 매일 매일 하늘만 쳐다보며 위의 무사귀환을 비는 소화의 곁으로 위는 과연 돌아올 수 있을는지.
무미신탐
Writer
마약 담당 유 반장은 어느날 마약 밀매 현장을 덮치지만 주범은 도망가고, 애꿎은 동료의 애인만 피살된다. 게다가 현장검거한 마약 밀매 요원은 경찰청 상관 화 경관의 조카였다. 이리저리 뒤틀리기만 하는 주변상황 때문에 괴로워하는 유반장에게 그의 애인은 자신의 임신소식을 알린다. 그 아이가 유반장이 아닌 전애인의 아이라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다른 사람의 아이를 가졌다는 죄책감에 그녀는 유반장을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집요하게 마약밀매범을 추격하던 유반장은 밀매단 주범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심한 총상을 입는다. 다친 몸을 이끌고서도 벅찬 추격을 강행하는 유반장을 보고, 그의 애인은 유반장의 곁에 남기로 마음을 돌리고, 유반장을 극진히 간호한다. 이에, 밀매단 두목은 그녀를 미끼로 유반장을 유인하기 위해 그녀를 납치한다. 유반장은 그의 연인과 그를 위해 준비된 함정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향하고...
적각비협
Writer
관풍요(곽부성 분)는 고운 심성의 뛰어난 무예를 지닌 청년으로 부친의 유언대로 부친의 절친한 친구였던 단청운(적룡 분)을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난다. 단청운은 '사계직'이란 염색공장에 몸을 숨기고 일하며 주인 대소저(장만옥 분)와 사랑하게 된다. 대소저를 시기하던 '천룡방'의 고화포는 불을 지르는 등 횡포를 일삼는다. 대소저의 배려로 사계직에서 일하게 된 관풍요는 서당집 딸 소영(오천련 분)에게 글을 배우며 둘은 가까워진다. 관풍요의 무술실력을 알게 된 고화포는 그를 돈으로 매수하여 지방관리 원천우를 살해하는 음모를 꾸민다. 단청운의 죄목을 고발하려는 고화포와의 일대혈전은 점점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