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cutive Producer
청소부이자 바텐더인 젠은 경마용 새끼 말을 기르기 위해서 마을 사람들을 모아 "꿈 연맹" 이라는 조합을 구성한다. 새끼 말은 곧 엄청난 가치를 지닌 경마가 된다. 그리고 꿈은 곧 젠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삶을 대체하기 시작한다. 이 경마는 젠의 친구이자 현재 삶의 탈출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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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성별, 성정체성에 대한 편견으로 뭉친 고집 센 아버지가 있다. 동성애자인 아들은 시골 농장에 홀로 살던 그를 집으로 모셔 오지만 감당하기 쉽지 않다. 지독한 차별주의자인 아버지는 치매 증상까지 있어 번번이 주위 사람들을 당황시킨다. 아들이 남자와 결혼해서 살고 있지만 아들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고, 흑인이나 여성에 대한 태도도 개선의 여지가 없다. 영화는 아버지의 과거를 보여주는 플래시백을 통해 이 남자의 젊은 시절을 구원했던 여자인 어머니의 존재를 보여준다. 그들의 사랑 역시 오래가지 못한다. 어머니도 이 남자의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데 실패한다. 마주치고 싶지 않은 불쾌한 노인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그도 구원받을 기회가 있었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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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레오는 첫사랑 돌로레스와 사랑을 나눈 뒤 아들을 낳고 행복하게 생활한다. 하지만 혼자 학교에 가던 어린 아들이 누군가의 테러로 사망하고 레오는 아들을 혼자 학교에 보낸 자신의 잘못을 탓하며 죄책감으로 괴로워한다. 레오는 아들을 생각나게 하는 돌로레스를 떠나 멀리 미국으로 이민 간 뒤 아름답고 능력 있는 아내 리타와 결혼하여 딸 몰리를 낳는다. 작가를 꿈꾸는 레오는 리타와 이혼한 뒤 조용한 그리스의 어느 섬에 정착하고 책을 쓰는데 전념한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뒤 레오는 몰리와 리타 그리고 돌로레스를 떠난 과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다. 우연히 딸 몰리를 연상시키는 젊은 여행자를 발견한 레오는 가족을 떠난 20년 뒤 다시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는 지를 묻는다. 자신의 질문에 어려울 것 같다는 여행자의 말이 마치 딸의 대답처럼 들리는 레오는 괴로워한다. 긍정적인 대답을 원하며 그녀가 있는 여객선으로 가던 레오는 정신을 잃는다. 쓰러진 레오를 발견한 사람이 레오의 수첩에 있는 몰리에게 연락하고 레오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지만 정신은 과거에 집착하며 현실을 떠나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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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ie is slowly suffocating in a loveless marriage to fishing tycoon Jim Buckridge. Handsome poacher Lu is an irresistible symbol of the excitement she craves. A passionate affair follows that reveals the dark secrets in Lu’s past and forces him to take flight into the blistering heat of the outback. Georgie follows, determined to find him and bring him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