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Supervisor
히로시마의 도서관에 근무하는 미츠에는 아버지 다케조를 원폭으로 잃고,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도서관에서 기노시타를 만나고,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게 되지만 미츠에는 자신이 행복해져서는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기노시타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를 보다 못한 아버지의 유령이 나타나 미츠에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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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조직의 삼인자인 ‘들고양이’ 미유키는 조직으로부터 암살 지령을 받지만, 암살 대상이 조직의 일인자와 이인자로 밝혀지면서 곤경에 처한다. 시각적 표현의 과잉, 영화 문법의 파괴 등 스즈키 세이준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준다. 을 직접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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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a hooded stranger appears in private eye 'Mike' Hama's office with the cryptic challenge "I want you to look for me," Hama is drawn into a string of bizarre serial murders that have Yokohama's police baffled and the city terr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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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ke, his vintage Nash convertible repossessed, private eye Mike Hama is reduced to combing the mean streets of the Yokohama waterfront on a borrowed bicycle. But when Lily, a beautiful stripper from out of Hama's past, returns to town, the fuse is lit on a criminal powder keg set to blow the lid off the Yokohama under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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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ku Hama is a private detective working in Yokohama. Hama comes to the aid of a Taiwanese waiter named Yang and agrees to track down his missing brother. Through a series of double-crosses Hama gets embroiled in a gang war and a revenge plot between the two 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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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시대의 유명 화가 다케히사 유메지를 다룬 ‘다이쇼 로망스’ 3부작 중 마지막 작품. 고삐 풀린 삶을 이어온 화가의 욕망과 불안이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펼쳐진다. 1991년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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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다이쇼 시대의 일본. 극작가인 마쓰사키는 우연히 신비로운 미녀 시나코를 만난다. 그녀와의 만남이 몇 차례 반복될수록 꿈과 현실 사이의 구분이 점점 모호해진다. 이즈미 교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다이쇼 로망스’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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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로망스’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우치다 핫켄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영화는 독일어 교수인 아오치의 여정을 따라가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문다. 내러티브보다는 스타일 자체에 집중하는 세이준 특유의 미학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