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 Young-chun

출생 : 1980-02-26,

참여 작품

Stars in the Ordinary Universe
Director of Photography
Three stories from three different earths in the multiverse... Earth #1: Upon viewing an online lecture on evolutionary theory, a high school girl cuts class to discover the meaning of life. Earth #2: A beggar tells the story of how he became a homeless philosopher. Earth #3: A man who only tells the truth, unwittingly causes everyone to leave him.
러브빌런
Director of Photography
고요한 밤, 도로를 질주하는 커플인 메구와 교환, 그리고 다빈. 졸음이 쏟아지는 교환은 껌을 찾지만 마지막 남은 껌은 다빈의 입 안에 있다. 교환은 옆자리에서 곤히 잠든 연인 메구의 눈치를 보는데...
대리운전 브이로그
Director of Photography
대리운전과 춤추는 일을 병행하며 예기치 못한 만남에 당황하는 한 남성의 시간이 펼쳐진다.
세자매
Director of Photography
길에서 만난 사이비 종교 신도를 쫓아가 마음에도 없는 세례를 받는 답답한 인물 첫째 희숙.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 뒤 감춰뒀던 폭력성을 드러내며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둘째 미연. 늘 삶에 대한 불만으로 술에 취해 있는 똘끼 충만한 셋째 미옥. 지금은 어색하고 멀어진 그들이 아버지의 생신잔치날 갑자기 등장한 막내 진섭 때문에 난리가 나고, 서서히 과거가 드러나는데...
조지아
Director of Photography
병들고 가난한 부부가 딸의 억울한 죽음을 규명하기 위해 나선다. 가해자를 밝히지도 못한 채 졸속으로 마무리된 딸의 자살 사건에 경찰이 재조사를 거부하자 컴맹 부부는 재수사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직접 제작하기로 한다. 남다른 감성으로 쌓아올린 통렬한 비극.
려행
Director of Photography
남한에 위치한 여름산을 오르기 시작하는 여성들. 그녀들은 북한을 탈출해 남한 사회에 정착한 난민 여성들이다. 남한 사회에서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바람과 달리, 남북한 어느 쪽에도 뿌리내릴 수 없는 갈등, 불안의 그림자 그리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그들 곁을 항상 따라다닌다. 그녀들의 산행은 남한 사람들이 힐링과 여가로 생각하는 산행이 아닌 삶과 죽음, 생존을 위해 꼭 넘어야 했던 여정이었다.
더 블랙
Director of Photography
2012년 12월 11일, 민주통합당은 국가정보원 ‘블랙’요원이 야당 후보 문재인에 대한 비방 댓글을 작성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발표한다. 해당 요원이 거주하는 오피스텔 607호를 방문하여 사실을 확인하려하지만, 국정원 요원 김씨는 ‘셀프감금’하며 사실 확인을 거부한다. 그리고 12월 19일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 하지만 이듬해 1월, 경찰이 국정원 김씨의 하드디스크에서 댓글 공작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은 재점화된다.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구성하여 사건을 수사하려하지만, 청와대와 법무부, 국정원 등은 수사를 방해하고 사실을 은폐하려 한다. 2013년 12월 31일, 평범한 시민 이남종은 국정원 선거 개입으로 집권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특검 실시를 요구하며 분신한다. 그는 유서에 ‘두려움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일어나십시오’라는 바람을 남긴다. 그리고 2016년 10월 29일, 故 이남종의 바람대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일어나 ‘박근혜 퇴진’을 외치기 시작했다. 2017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되고, 은폐된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한다!
반드시 잡는다
Director of Photography
30년 전 해결되지 못한 장기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또 다시 살인이 시작된다. 동네를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는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과 의기투합해 범인을 잡으려 하는데… 발보다 빠른 촉과 감으로 반드시 놈을 잡아라!
마리안느와 마가렛
Director of Photography
2005년 11월 23일, 소록도의 집집마다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두 간호사가 보낸 마지막 편지였다. '나이가 들어 제대로 일할 수 없고 헤어지는 아픔을 남길까…' 꽃다운 20대에 아무 연고도 없이 섬을 찾아왔던 이들은 그렇게 떠났다.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43년간 보살펴온 푸른 눈의 두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들꽃 같은 이들의 아픔을 치유로 바꾼 43년의 사랑을 되새긴다.
연애다큐
Director of Photography
구교환(구교환)과 이하나(임성미)는 연인이다. 돈벌이가 변변치 않은 이 연인은 사전제작지원금 500만원에 눈멀어 자신들의 셀프연애다큐멘터리를 기획한다!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 사전제작지원 1차 통과! 2차 피칭심사까지 마쳐놓고는 돌연 성격과 예술성 취향 등의 차이로 헤어지게 된다. 이별 후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중 자신들의 작품이 제작지원에 합격하여 지원금 500만원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교환은 전화를 받고 좋아하지만 다시 돌려주기는 아깝고, 하나를 보고픈 마음도 살짝 드는 교환은 전화를 걸어 연애 다큐를 찍자고 제안한다.
맨홀
Director of Photography
서울의 한 동네, 6개월 간 10여 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실종된 사람들이 어디로 갔는지, 누가 그들을 데리고 갔는지 작은 실마리조차 풀리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은 점점 커져만 간다. 그러던 중 맨홀 뚜껑에서 주인을 알 수 없는 머리카락과 핏자국이 발견됐다! 평화로운 일상을 위협하는 맨홀 도대체 그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Director of Photography
고기환(32세, 남)은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한 배우다. 기환은 대부분의 독립영화 감독들로부터 자신의 출연작 DVD를 받지 못했다. 직접 DVD를 받기 위해 과거 함께 작업했던 감독들과 재회하면서 기환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