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Pepe does not approve of his daughter Laly's relationship with Vane. After witnessing some of the meetings they have in their bar during the broadcast of Betis matches and seeing the reaction it causes in part of their regular customers; Pepe forbids her to enter the bar because of jinx. Vane is not willing to throw in the towel and makes Pepe see reason by making him see that in life, as in Betis, everyone fits.
First Assistant Director
광장공포증이 있는 조지는 집에서 522걸음 이상을 벗어나지 못한다. 어느 날, 조지가 키우던 고양이가 죽자 함께 자랐던 고향인 포르투갈에 묻어 주기로 결심한다. 조지는 동네 친구인 하오의 차를 타고 불안한 마음을 애써 숨긴 채 여행길에 나선다. 포르투갈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여러 사건 사고가 펼쳐지고, 무기력하기만 했던 조지가 우정, 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으면서 새롭게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