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010. On a remote island in the Pacific Ocean called Juan Fernández, everyone slept in town. But a 12-year-old girl felt a tremor and warned of imminent danger.
마리아노 이나스가 10년에 걸쳐 만든 역작으로, 무려 1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여섯 개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각각의 이야기는 B급 영화에서 로맨스, 미스터리에서 스파이 스릴러, 또는 실험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옮아간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는 네 명의 여배우가 서사의 중심에 있으며, 이들의 흥미로운 행보는 진정한 자아를 향해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