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ya Mikhlina

소년 플로리아는 나치 독일의 침공을 받고 있는 벨라루스에 살고 있다. 그런데 첫 장면에서 그는 모래밭의 흙을 파고 있는 중이다. 제대로 매장되지 못한 죽은 병사들의 시체들이 나오지만, 어떻게든 쓸 만한 총을 찾아낸다. 플로리아는 독일군과의 전투에 참여하길 원하지만 어른들은 그를 무시한다. 더 경험 많은 군인에게 그의 총은 인계되고, 그는 군인들의 행진을 지켜볼 뿐이다. 이윽고 플로리아는 글로샤라는 독특한 매력의 소녀와 함께 뒤에 처져 있음을 깨닫는다. 이들은 숲으로 가지만 거기서 나치 독일의 엄청난 폭격을 당하고, 그 바람에 플로리아의 청력에 문제가 생긴다. 정신이 혼미해진 플로리아는 마을로 돌아가는데, 거기서 엄청난 대량 학살의 흔적과 널부러진 시신들을 보고 경악한다. 문득 어머니의 생사가 궁금해져 필사적으로 찾아다니던 그는 비극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Based on the book of Viktor Dragunsky "Deniskin's Stories". Once upon a time there lived in Moscow the 1950's an October school student Deniska Korablyov. Every day he was terribly busy with the most ordinary children's activities: he did not prepare lessons, quarreled and put up with classmates, helped around the house and dabbled. He also planned a real murder, crossed paths with the criminal Fantômas, exposed the adult liars and thieves, participated in the selfless rescue of man...

After going through all the details of the old combine with his own hands, the pioneer virgin landowner granddad Yakushenko met his last great suffering - harvesting bread - in the most dignified manner. Aleksei, Irina and Dmitriy decide to help granddad — and went in the evening to look for spare parts for his combine in neighbouring far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