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ve American
부동산계의 제왕인 벤더비어가 새 건축물의 기공식을 한다. 다음날 새벽 귀가 하던 중 자신의 조상이 세운 풍차 모형을 둘러보기 위해 공원에 잠시 머문다. 이곳에서 밴더비어와 그의 부인, 그리고 운전수가 잔인하게 살해된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서장 존 웨렌(Warren: 딕 오닐 분)은 6개월간 쉬고있던 수사반장 드위 윌슨(Dewey Wilson: 알버트 피니 분)을 호출하고 심리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여수사관 레베카(Rebecca Neff: 다이안 베노라 분)를 그와 한 조를 이루게 한다.
단서가 없이 사건은 미궁에 빠지나 검시관 휘팅톤(Whittington: 그레고리 하인즈 분)가 동물학자 파거슨(Ferguson: 톰 누난 분)의 도움으로 체의 부위에 이리의 털이 있음을 알아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