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의 꿈(Want),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어 인기 피아니스트 재영과 합주하는 일. 지우의 꿈(Dream), 과거의 지우를 도와주며 자신을 찾아달라고 말하는 꿈속의 한 남자. 어느 날 지우 앞에 자신을 `몽신`이라 칭하는 미스터리한 존재가 나타난다. 한 남자가 등장하는 꿈(Dream)을 팔면 지우의 꿈(Want)을 이뤄주겠노라며 꿈 거래를 제안하는 몽신. 지우는 몽신과의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꿈(Want)에 한 걸음씩 가까워지고, 동시에 꿈속 한 남자에 대한 단서도 하나씩 얻게 된다. 그러자 그 단서들이 말한다. 지우 곁에 있는 세 남자, 서진-우빈-재영 중 한 사람이 바로 꿈속의 그 남자라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꿈의 퍼즐 조각이 맞춰지기 시작한다!
휘
"Jeongman," tired of the same daily life every day, comes up with a part-time idea of "human sandbag" that exchanges money for a mill while trying to make money. From that day on, the feisty guy "Hwi" and the strongest millhouse "Minkyu" become a team and go up the road with only one glove in their hands. However, the deviation is brief, money and instincts are not easily satisfied, and the thirst of blood-sheding fighters is deepening. One day, the mysterious alumni "Yoo Young," who appeared in front of them, made an unconventional offer to make three times the profit, and they entered the secretly operated martial arts gambling board.
매일 같은 일상에 지친 ‘정만’은 돈 벌 궁리를 하던 중 돈과 맷집을 맞바꾸는 ‘인간 샌드백’ 알바 아이디어를 낸다. 그날부터 까칠한 놈 ‘휘’, 최강 맷집 ‘민규’는 팀이 되어 글러브 하나만을 손에 낀 채 길 위로 나선다. 하지만 일탈도 잠시, 돈도 본능도 쉽게 만족되지 않고 피 끓는 파이터들의 갈증은 더욱 깊어져만 가는데… 어느 날 이들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동창 '유영'은 무려 세 배로 수익을 올려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고 이들은 비밀리에 운영중인 도박판에 발을 들이게 된다. 길거리 대신 짜릿한 격투 도박판에 뛰어든 갱생불가 꼴통들, 배팅이 시작되는 순간, 더 이상 빠꾸는 없다!
Ji-hoon
교도소를 개조해 만든 국내 최악의 고등학교 '대훈고' 그리고 그 곳에 온 강제전학생 최지훈.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이곳에서 '짱'이 되는 것! 하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다. 종소리가 울리면 매점 대신 지하실로 몰려가는 학생들. 그 곳에는 매일 비밀리에 그들만의 배틀이 시작되고 있었는데… 선생은 물론 학생들까지 싸움에 미쳐있는 곳. 우승하는 자만이 '짱'이 될 수 있는 곳. 여기는 학교인가? 아니, 파이트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