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처스가 해체된 후 어느 날,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와처스의 리더였던 ‘키라’가 나체로 말을 탄 채 체포된다. 뉴스로 소식을 접한 와처스의 나머지 세 멤버들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지만 경찰서를 빠져 나온 그녀는 쌀쌀맞은 태도로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바로 그 날, 세 멤버는 오랜 숙적 폴리안스키로부터 ‘키라’를 납치했으니 자신을 방콕의 교도소로부터 탈옥시키라는 메시지를 받는다. 이에 셋은 곧장 태국으로 날아가 그를 탈옥시키는데 성공하지만, 폴리안스키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는데…
The story of three Russian Olympic champions. Ordinary people, who have become the pride of their family and country, and made history of world sports.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10대 소녀는 ‘키라’는 절친 나스티아가 뺑소니를 당해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라는 소식을 듣는다. 범인이 유명한 사업가인 ‘세르게이 폴리안스키’라는 사실을 알게 된 키라는 그를 찾아가 나스티아의 수술비를 요구하지만, 부패한 권력가 폴리안스키는 키라를 비웃고 무시한다. 이에 키라는 친구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우연히 만난 친구 ‘아르촘’과 같은 반 친구 ‘페디아’, 그리고 천재 해커 ‘제냐’와 함께 발칙한 계획을 세워 지능적으로 폴리안스키를 괴롭히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