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캐시(Kathy Whiting: 하리 제인 코작 분)는 남편 피터(Peter: 빌 풀만 분)와의 결혼 생활에 권태를 느끼고 있는 가정 주부. 캐시는 고등학교 졸업 15주년 동창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옛 남자친구인 톰(Tom Andrews: 켄 왈 분)의 안부가 궁금해진다. 캐시에게는 미술 작품 딜러로 활동하는 단짝친구 에밀리(Emily: 엘리자베스 맥거번 분)가 있다. 에밀리는 연하의 미술가 엘리엇과 동거 생활을 하지만 알지 못할 불안감에 그에게 절교를 선언한다. 톰과 2년을 사귀면서도 잠자리 한번 해본 적 없는 캐시는 덴버에 갈 일이 있는 에밀리에게 톰을 찾아가볼 것을 제안한다. 한편 엘리엇과 헤어진 에밀리는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깨닫고 그 사실을 엘리엇에게 알려야 할지 말아야 할 지 고민한다. 캐시는 에밀리 몰래 엘리엇에게 에밀리의 임신 사실을 알려준다. 그러자 엘리엇은 에밀리와 결혼하는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에밀리는 캐시가 자신의 임신 사실을 엘리엇에게 알린 것을 알고 홧김에 그 아이가 엘리엇의 아이가 아니라 톰의 아이라고 거짓말한다. 이 때문에 이들 사이에 오해가 생기는데.
Nightclub Owner L.A.
도로시 스트래턴은 수줍음을 타는 금발의 미인으로 미모로 출세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지만 세상이 인정해주지 않아 불만이다. 세일즈맨으로 일하며 파트타임으로 포주짓을 하는 폴 슈나이더는 어느날 햄버거 가게에서 도로시를 보고 그녀를 이용해 한 몫 챙길 욕심으로 도로시에게 접근한다. 도로시는 폴을 무시하지만 쉬지않고 자신에게 구애하면서 출세시켜주겠다는 폴의 유혹에 넘어간다. 폴이 찍은 도로시의 사진이 "플레이 보이"잡지에 실리면서 이들의 인생은 빠르게 바뀐다도로시는 "플레이 보이"의 누드모델이 되고 나름대로 꿈꾸었던 출세길에 들어선다. 78년의 플레이메이트가 된 도로시는 출세하자 폴의 존재가 거추장스러워지기 시작한다. 도로시가 한 영화감독과 사랑에 빠지면서 폴은 질투로 미쳐간다....
CIC J.F. Kell
Dramatization showing the 1968 seizure of the spy ship, Pueblo, by the North Koreans and the treatment of the Pueblo's crew during their year of captivity through flashbacks during the 1969 investigation of the af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