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is Grossmann

참여 작품

소년의 사랑과 우정
Sound Re-Recording Mixer
춤추고 놀기 좋아하는 이란계 독일인인 파비스는 늘 사고를 치고 다니는 청년이다. 난민 센터에서 통역 봉사 활동 명령을 받은 파비스. 난민 센터에서 지내는 아몬은 첫날부터 완전히 일을 망치고 울던 파비스에게 다가가고,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천천히 가까워진다.
이상한 나라의 펠릭스
Sound Mixer
펠릭스 쿠빈은 악기 중 신시사이저 Korg MS-20을 가장 좋아하는 실험 음악가다. 펠릭스는 삶의 어떤 순간에도 음악 창작을 멈추지 않으며, 아이 같은 상상력으로 모든 소리의 변형 가능성을 찾는 인물이다. 마리 로지에 감독은 전작들에서 젠더를 바꾸고 싶어 하는 음악가, 게이 레슬러 등 평범하지 않은 인물들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왔다. 이번 신작은 펠릭스라는 독특한 인물이 가진 끝없는 창작열을 통해 전자음악에서부터 라디오, 팝, 오페라, 콘크리트 음악, 마이크 실험까지 관객을 순수한 음악 세계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