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r at Border
베테랑 경찰 스완슨(Lou Swanson: 카민 카리디 분)이 임무 수행 중 정체 모를 일당에게 살해되고 만다. 강력 수사 담당인 제이크(Jake Wilder: 척 노리스 분)에게 이 사건의 수사 명령이 떨어지고 그는 과거 스완슨의 파트너였던 경찰견 리노와 파트너가 된다. 그날 밤, 제이크의 집에 스완슨의 손자(Matthew Swanson: 에릭 본 데튼 분)와 여경관 사비나(Savannah Boyette: 미쉘 라마 리차드슨 분)가 찾아오고 그들이 집을 나서는 순간 의문의 일당이 다가와 총격을 가한다. 총격전을 벌이던 제이크는 죽음을 무릅 쓴 격투 끝에 일당들을 체포한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드는 가운데, 범죄 조직은 결전을 대비해 맹훈련을 거듭하며 음모를 서서히 진행시킨다. 한편 우연히 정보를 입수한 제이크는 조직의 본거지로 쳐들어가지만 밖에서 대기하던 일당은 살해당하고 제이크와 리노는 포위된다. 리노는 창을 부수고 탈출에 성공하지만 제이크는 격투 끈에 체포된다. 모진 고문을 당하던 제이크는 리노에 의해 구출되고 그들의 우정은 깊어 간다. 범죄조직은 대규모 종교 행사일에 그들의 거사일로 잡고 음모가 실현되려는 순간 제이크가 나타나면서 경찰과 범죄조직간에 무차별 총격전이 벌어진다.
Vice Cop
The chilling true story of the "two of a kind" killing cousins, Angelo Buono and Kenneth Bianchi, better known as the Hillside Stranglers.
Stunt Coordinator
부유한 가정의 고등학교 졸업반인 바비(Bonnie: 엠버 드니즈 오스틴 분)는 아버지의 성화로 예일 대학에 진학하려 하는데 불어가 낙제 점수를 맞자 아버지는 재시험을 위해 미모의 개인교수 테리(Terry Green: 카렌 케이 분)를 고용한다. 한참 사춘기인 바비는 개인 교수와의 사랑을 환상으로 그리며 공부에는 관심이 없다. 바비는 아버지의 강요로 예일대학에 지원하나 본인은 UCLA의 천문학과에 가고 싶어 한다. 테리는 바비의 천진난만함에 끌려 바비로 하여금 사랑에 눈을 뜨게 해준다. 바비는 테리의 애인인 돈(Don Sylvester: 브루스 보어 분)에게 질투심을 느끼게 되고 둘은 꿈과 같은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졸업 시험에 합격은 하나 아버지에게서 보너스로 만불을 받기로 했다는 얘길 듣고 그동안 자기에게 잘해준 것은 모두 돈 때문이었다고 테리에게 공격한다. 그러나 테리는 그게 아니라고 말하나 외면을 당한다. 테리가 가족이 있는 프랑스로 떠나게 되자 바비는 그녀에게 사과를 하고 아버지에게 자기가 원하는 천문학과에 가겠다고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