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en Eklund

참여 작품

거울아 거울아
Set Decoration
“거울아 거울아”는 여자의 몸과 완벽한 몸을 원하는 여자의 욕구를 자극적으로 파헤친다. 유머와 순결을 조화시켜 “완벽한” 몸을 바란다는 것이 얼마나 어이가 없다는 일인지를 통렬하게 드러내고 있다. 가지 각색의 13명의 여자들과 마스크나 마네킹이 나타내는 완벽함의 시각적 상징들 사이에 긴장감이 돈다. 나이, 사이즈와 민족성이 모두 다른 이 여자들은 그들의 몸에 대한 양면 가치를 숨김없이 드러낸다. 몸의 특정한 부분에 대한 그들의 논평은 30년대에 여자들을 위해 실시되던 “완벽한 신체 부위 콘테스트”들의 장면들을 배경으로 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