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ichi Urata

참여 작품

고하토
신선조의 새로운 사무라이를 뽑는 선발대회장. 총장과 부장의 입회 아래 신선조 최고의 검사인 오키타 소지(다케다 신지 분)가 일일이 직접 상대하면서 선발을 하고 있다. 혼자서 여럿을 상대하다 보면 지치게 마련이지만 오키타의 실력으로는 가볍게 후보자들을 이겨내고 있다. 하지만 호각을 이룰 정도의 실력을 지닌 미소년 카노(마츠다 류헤이 분)와 결국 오키타의 검을 떨어뜨리게 만든 상당한 실력자 타시로(아사노 다다노부 분), 이렇게 두 명이 선발되었다. 새로 신선조로 선발된 카노에게는 커다란 문제가 있었으니, 그건 다름 아닌 지나치게 출중한 그의 미모였다. 웬만한 여자들보다 더 아름다운 그의 미모에 신선조 총장도 이상한 관심을 보이고, 더구나 같이 선발된 타시로는 적극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하며 대쉬를 한다. 점점 신선조 내부에서는 카노에 대한 이상한 소문들이 돌기 시작하고, 절제되 있던 분위기가 점점 술렁인다. 최강을 자랑하던 신선조…그러나 대항하는 무리가 생기고, 그들을 제압하기 위해 조장과 카노가 출동하지만 적의 기습에 당하고 만다. 큰 사건이 생긴 것과 함께 내부적으로는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신선조의 분위기는 점점 혼란스러워지는데… 점점 더 카노를 둘러싼 사무라이들의 시기와 질투, 그리고 어떻게든 카노로 하여금 여자를 느끼게 해주려는 부장, 모든 것이 알 수 없는 결말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한다.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Taxi Passenger
일본 이름 타다오, 한국 이름은 강충남. 그는 동창이 운영하는 택시 회사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면서 시간이나 떼우는 처지다. 아둥바둥 살아가는 동창과 동료들. 하지만 충남의 관심사는 오로지 여자를 꼬시는 일 뿐이다. 일본 여자는 엄마가 무조건 반대를 하고, 모처럼 추파를 던져본 한국 여자들은 그를 한량 취급하기 일쑤다. 그때 충남의 눈에 들어온 여자가 있었으니, 엄마의 술집에서 접대부로 일하는 필리핀 아가씨 '코니'.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거짓말로 동정표를 얻고, 무작정 코니의 집에 쳐들어가 동거를 시작한다. 충남이 코니와의 연애에 열을 올리는 동안, 택시 회사는 커다란 위기를 맞는다. 사장인 동창이 사기를 당해 회사가 야쿠자의 손에 넘어갈 지경에 이른 것. 때마침 충남의 연애 전선에도 먹구름이 드리운다. 도통 진지하지 못한 충남의 태도에 실망을 거듭하던 코니가 자신이 거짓말에 속았다는 사실까지 알아 버린 것. 코니는 충남의 곁을 떠나 다른 술집으로 옮겨 가고, 야쿠자가 들이닥친 택시 회사는 온통 어수선하게 돌아가는데…
All Under the Moon
Passenger
A series of short segments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of a Zanichi Korean taxi driver and Filipina woman in Japan.
Pro Golfer Oribê Kinjirô
Dream Street
Ryuji
A comedy about the lives of people living in the shopping district of Osaka.
Bakumatsu seishun graffiti: Ronin Sakamoto Ryoma
Eikichi Ish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