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크레인은 자유의 파수대라는 미등록 민권단체의 이사로 미 상원 청문회의 증인으로 소환된다. 솔웬 상원의원은 그 단체에서 도움을 준 사람들과, 그 단체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명단을 밝히라고 집요하게 요구하나, 에밀리는 끝내 공개를 거부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녀는 여론을 호도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라이프 잡지 사진 편집보의 자리를 잃고, 노파에게 책읽어 주는 일을 한다. 처음에는 내막을 알지 못한 채 뭔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에밀리는 스테판에게 접근하면서 그의 불안해 보이는 태도에 연민을 느끼는데...
Head Nun
On the day in 1965 that the Pope visits New York and masses of people line the streets in adulation, Artie, a zookeeper living in Sunnyside, Queens, thinks it's time for his life to be blessed, too. He desperately wants to escape his lower middle-class existence and become a popular singer and songwriter, but his life is complicated by an ambitious mistress, a crazy wife and a bomb-making son.
Charlie's Secretary
뉴욕의 작은 레스토랑에서 몰래 도망치던 찰리(Charles Driggs: 제프 다니엘스 분)는 사랑스런 악녀 룰루(Audrey 'Lulu' Hankel: 멜라니 그리피스 분)에게 들키고 만다. 긴 여행을 계획한 룰루에게 걸려든 찰리는 꼼짝없이 와일드한 여행을 시작한다. 지극히 평범한 생활만을 해왔던 찰리는 자유 분방한 룰루에게 빠져들고 둘은 이상한 매력에 끌려 사랑을 나누게 된다. 뜨거운 정사를 나누고 홈타운에서 어엿한 부부행세를 하는 그들 아파에 진짜 와일드한 사건이 터진다.
Dinner Party Hostess
레이첼과 마크는 워싱턴의 저널리스트. 그들은 친구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만나 얼마지나지 않아 결혼에 골인한다. 곧 딸 애니가 태어나지만 어느 날 레이첼은 그녀가 임신한 동안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Mme. Lebrun
In the turn of the century South, a woman feels unfulfilled by marriage and motherhood and has an affair with a younger man. Later, the woman leaves her family and tries to start a new life 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