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age Constable
Salem, Massachusetts. A small town—with no clear governing body—became embroiled in a scandal that forever stands as one of the darkest chapters in American history. For those accused of witchcraft by their neighbors and friends, there was little chance of clearing their names; the mass paranoia that ravaged through the community took the lives of 19 innocent men and women.
Peter's Friend #3
재능있는 건축가 오스카는 부유한 사업가 찰스의 새로운 건축 사업에서 수백만 달러 계약을 따낸 후 인간적으로 친해진다. 찰스는 우연한 기회에 오스카가 동성연애자임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여자친구 에이미를 감시해 줄 것을 부탁한다. 사실 오스카는 동성연애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돈이 걸려 있는 거래를 좌지하는 찰스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오스카는 그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오스카는 그만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에이미 역시 오스카가 동성애자인줄 알고 둘의 사랑은 빗나가기만 한다.
Father Castaldi
프랭크 쇼어는 성자(혹은 성녀)로 추천받은 사람을 조사해 성자의 자격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일을 맡은 수도사다. 얼마 전 성자로 추천되었던 사람을 잔인하게 비판해 끌어내린 뒤로는 '기적을 죽이는 자'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쇼어는 어느 날 매년 11월마다 피눈물을 흘리는 성모 마리아상을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11월은 그 근처에서 루푸스 병에 걸린 소녀를 치유한 헬렌이라는 여자가 죽은 달이었다. 회의와 의심에 찬 쇼어는 헬렌이 성자라는 사실에 대한 믿음이 거의 없다. 그는 철저한 조사에 들어가기로 마음먹는다. 교회에서는 종파별로 기적에 대한 해석이 달라 논란이 많다. 게다가 쇼어는 죽은 헬렌의 딸 록산을 만나 헬렌의 무덤 앞에서 술잔을 나누며 가까운 사이가 된다. 미국에는 성자가 셋이면 족하다는 회의적인 주교의 압력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기적으로 치유되었다는 소녀는 마약과 매춘에 찌들어 살아가고 있다. 기적이 낭비되었다는 소녀 어머니의 탄식에 쇼어는 씁쓸함만을 느낄 뿐이다. 결국 각자 다른 생각과 신념을 가진 쇼어 수도사와 교주는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는다.
Special Branch Officer
Freelance journalist David Dunhill stumbles onto the biggest story of his career - but his personal eccentricities seem likely to thwart him.
British Agent
Learning of a Nazi plot to attack Washington, D.C. with a deadly nerve gas, Major Wright leads twelve convicts on a suicide mission deep into occupied France to destroy the secret factory where the poison is made.
Malchishua
하느님이 예언자 사무엘(Samuel: 데니스 퀼리 분)을 통해서 사울(Saul: 에드워드 우드워드 분)에게 기름 부어 그를 왕으로 세우셨은 사울은 하느님께 순종치 않아 하느님은 그를 버리시고 이삭의 막내 아들 다윗(David: 리차드 기어 분)을 왕으로 뽑으셨다. 사무엘의 예언대로 양을 지키던 다윗을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Jonathan: 잭 크라프 분)이 궁으로 데려간다. 하느님께 버림받고 악몽에 시달리던 사울 왕의 발작을 다윗의 노래로 잠재우기 위해서였다. 다윗은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을 물리친 후로 왕의 신임을 받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왕이 구대의 사령관직에까지 오른다. 그리고 사울왕의 딸 미가라과 결혼해 부마가 된다. 그러나 사울은 백성들이 자신보다 다윗을 더 신임하는데 질투를 느겨 드디어는 다윗을 없애버릴 결심을 한다. 다윗은 형제간 이상의 우정을 나누던 요나단 왕자의 도움으로 도마가 광야에서 살면서 사람들을 규합한다. 그러다가 사울 왕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자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다. 하느님은 그에게 부귀 영화를 누리게 하시고 그에게 부족함이 해주셨으나 그는 하느님의 분노를 살 큰 죄을 범한다. 즉 군대 장교 우리야의 아내 바쎄바를 빼앗아 자기의 아내로 맞기 위해 일부러 치열한 전쟁에서 그를 선봉에 내보내 죽게 한 것이다. 그래서 왕실에 칼부림이 그치지 않으리라는 저주를 받는다. 그 저주 때문인지 맏아들 압논이 이복 여동생인 다마라을 범하여 다말의 친오빠 압살롬의 칼에 죽고 압살롬은 헤브론으로 귀양을 떠난다. 압살롬은 사람들을 모아 반역을 일으켰다가 다윗의 신하의 칼에 죽는다. 그후로 다윗은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게 되어 다시 하느님의 축복을 받는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등불과 같은 존재로 나라를 다스리다가 평온히 죽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