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g Magazine Reporter
최고의 헤비급 챔피언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록키. 록키의 즐거움은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들에게 과거에 화려했던 자신의 복싱경기 얘기를 들려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한 유명 스포츠 TV에서 록키와 현재 헤비급 챔피언인 매이슨 딕슨과의 가상경기를 중계한다. 이 가상 경기는 상상 외의 큰 인기를 끌고 딕슨의 프로모터와 언론은 록키와 딕슨의 실제 경기를 록키에게 제안한다. 이 소식은 전 미국을 들끓게 만들고, 록키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일생 일대의 대결을 앞두고 그의 오랜 친구이자 트레이너인 듀크와 아들의 도움을 받아 훈련에 들어가는데...
Himself
When the champ's promoter, Rev. Sultan, decides something new is needed to boost the marketability of the boxing matches, he searches and finds the only man to ever beat the champ. The problem is that he isn't a boxer anymore and he's white. However, once Rev. Sultan convinces him to fight, he goes into heavy training while the confident champ takes it easy and falls out of shape.
Himself
This comprehensive HBO presentation documents the history of heavyweight boxing through the 20th century, beginning with Jess Willard's victory over Jack Johnson in the early 1900s and running through the reign of the controversial Mike Tyson.
Guy at Bar
해리 피비안은 충동적인 성격에다 속사포처럼 쏘아내는 빠른 말투의 삼류 변호사로 계산 빠르고 임기음변에 능한 삼십대 중반의 사내. 어느면으로 보나 사기꾼이라 불릴만 하지만 뜻밖의 솔직한 면도 지니고 있다. 어느날 신문을 뒤적이다가 산체스라는 플리급 권투선수가 디스코장에서 소란을 피웠다는 기사를 읽고,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고소할 것을 부추긴다. 이런 해리에게 단골 술집의 주인인 필은 산체스가 일급 복싱 프로모터로 위장하고 있는 거물 갱 붐붐에게 있다고 주의를 준다. 그러나 해리는 오히려 산체스에 대한 고소를 취하한다는 조건으로 붐붐에게 몇천불을 뜯어 낼 생각을 하는데 예상외로 붐붐의 변호사가 법정에서 붙어보자고 대응해 오자 당황해 한다. 산체스를 만나러 체육관으로 간 해리는 언젠가 한번 목돈을 벌어 보겠다고 애쓰는 선수들을 보며 고향의 아늑함을 느낀다. 거기서 해리는 돈 벌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대규모 권투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복싱 프로모터 허가증을 받아오나 개최비용이 없어 고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