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aekday Touch

참여 작품

내 마음의 햇살
Sound Recordist
미용사 픽은 보통 미용원에서 동료와 손님들과 수다를 떨며 늦게까지 일을 한다.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며 매일 찾아오는 배달부 청년에게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지만 티내지 않는다.
부력
ADR Recordist
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14살 소년 ‘차크라’. 공장에서 일하기 위해 태국으로 떠났지만 도착한 곳은 바다 한 가운데였다. 하루 22시간 노동에 시달려도 받는 돈은 없고, 허기를 채울 만한 건 한 줌의 찬밥과 더러운 물뿐이다. 끔찍한 학대가 일상이 되어버린 이곳, 그 어디에도 소년을 도와줄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