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밤의 끝. 죽은 이와 한 번 더 만날 수도 있는 기적. ‘달 그림자 현상’. 행복한 날들이 무심코 지나가던 중 ‘사츠키’의 연인 ‘히토시’에게 갑작스런 사고가 일어난다. 사고 이후 ‘사츠키’는 깊은 슬픔에 짓눌려 지내는데… 일상을 되찾아 가는 그녀 앞에 나타난 ‘우라라’ 그녀에게 이끌려 ‘달 그림자 현상’에 조금씩 다가간다.
Ayako (Akazawa), a housewife who spends her days nursing her father-in-law and taking care of her husband, bumps into her former lover Keisuke (Ueda Koichi), who is now married and has became a cleaner. When Ayako was a junior high school student fourteen years ago, she was involved in a forbidden love affair with Keisuke who had been a teacher at the time.
세상 사람들에게 미녀 네자매로 알려진 아키노, 미하리, 히비코, 아즈키(카시이 유우)가 있는 니노미야 가문은 대대로 동물 국보 도룡뇽 ‘킨지로’를 관리하면서 국가로부터 수십억 엔의 돈을 받고 있는 ‘살라만더 킨지로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칭 21세기 최고의 천재 뢴트겐 기사 토비시마 호이치(오다기리 죠)는 제2 농향회 회장 카가와로부터 킨지로의 촬영을 의뢰 받는다. 킨지로가 가짜라는 의혹이 급부상하고 있는 이유로 진짜인지 아닌지를 알아내야 했기 때문. 한편 아즈키는 킨지로가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 킨지로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아직 만나지 못한 엄마를 보러 가고자 한다. 아즈키는 미하리나 히비코와는 배다른 자매였던 것. 킨지로의 150세 생일 파티가 니노미야의 호화 저택에서 열리던 밤, 호이치와 아즈키는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