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pei Takatsu

참여 작품

신이 있는 달의 아이
Director of Photography
한 해 전에 엄마를 잃은 어린 소녀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해마다 신들이 모이는 신성한 땅 이즈모. 일본 땅을 가로질러 그곳까지 가야만 한다.
어떻게든 되는 나날
Director of Photography
누군가를 생각하는 일상은 때론 달콤하고 때론 아프다. 그런, 될 대로 밖에 되지 않는 나날도, 반드시, 언젠가. 옛 애인의 결혼식, 남자학교 선생님과 학생, 몸과 마음의 변화를 맞는 사춘기 소꿉친구. 어떤 형태로든 그 누구도 사랑하는 것과 살아가는 방법에는 동등한 가치가 있다. 그리고 어설프게 누군가를 그리워하던 날들은 분명 언젠가 사랑스러운 추억이 될 거야. 그런 "누군가의 사랑"을 부드럽게 지켜봐,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Compositing Artist
말 하기를 좋아하는 활발한 소녀 ‘준’. 어느 날 무심코 내뱉은 한 마디로 인해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슬픔에 빠진 소녀 앞에 나타난 ‘달걀요정’은 두 번 다시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준’의 입을 봉인해 버린다. 말을 잃은 소녀 ‘준’은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고, 뜻하지 않게 학교에서 진행하는 지역 교류회의 준비위원으로 임명되면서 비슷한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세 명의 친구들과 알게 된다. 누구와도 어울릴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외톨이 ‘준’은 자신을 이해해 주는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가슴 속에 가둬두었던 자신의 진심과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준’은 외치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