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 Kirkpatrick

참여 작품

엄마는 해결사
Detective
독신 생활을 즐기는 로스엔젤레스 형사 죠에게 어느날 엄마 투티가 강아지 한마리를 데리고 아들을 방문하면서 그의 일상 균형은 깨진다. 어머니의 간섭은 마침내 위험 수치을 넘어 죠의 소총을 세척제로 닦아 못쓰게 만들게 된다. 아들의 난감한 모습에 새총을 사주기로 마음먹은 어머니는 불법으로 총을 사게 되고 우연히 봉고를 몰고다니며 살인을 하는 강도떼들을 목격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에 직면한 아들과 어머니는 사건해결에 동참 아닌 동참을 하게 되어 여러가지의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죠는 엄마의 외출을 금지시키지만 기회를 이용하여 죠가 일하는 경찰서를 방문, 죠의 애인이며 상사인 여형사 반장 그웬을 만나 죠의 어렸을 때의 이야기를 해주는 등 두 사람의 서먹서먹한 관계를 확실히 해준다. 더욱이 그러한 상황속에서도 엄마는 노인의 지혜를 발휘하여, 죽음 직전의 형사 아들 생명을 구해내기까지 하면서 사건 해결에 한몫을 단단히 하게 된다. 그뿐아니라 아들의 사랑 문제까지 해결해주는 멋진 엄마이다. 평범하면서도 용감하고, 적재 적시에 기지를 발휘할 줄 아는 다정다감한 어머니와 우직한 아들이 엮어내는 엄마는 관객들로 하여금 어머니에 대한 공감을 갖게하는 액션 코믹 영화이다.
새 엄마는 외계인
Kimberly
어린 딸(Jessie Mills: 알리슨 해니건 분)과 함께 사는 외로운 과학자 스티브(Steven Mills: 댄 애크로이드 분)는 순전히 호기심으로 레이저 광선을 발사한다. 그런데 지구에서 90억 광년 떨어진 혹성에서 이 광선을 받고, 조사를 위해 외계인 셀레스터(Celeste Martin: 킴 베신져 분)가 지구로 온다. 파티장에 나타난 셀레스터는 지구의 관습을 몰라 실수 연발하지만, 스티브는 이 아름다운 외계인에게 한눈에 반한다. 셀레스터는 결혼, 사랑 등 알 수 없는 단어들을 체험하기 위해 스티브와 결혼한다. 어느 날 스티브의 어린 딸이 셀레스터가 전기 배터리로 식사하는 것을 보자 셀레스터를 조정하는 우주 특사는 딸을 죽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지구인이 되다시피한 셀레스터는 갈팡질팡 한다. 그리고 그녀를 데리러온 우주선을 향해 스티브와 함께 지구에서 살겠다고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