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 Overton

참여 작품

프라이빗 채팅
Holly_O
이름도, 직업도, 장소도 원하는 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온라인 채팅. 그 안에서 만난 잭 그리고 스칼렛. 잭은 뉴욕에 사는 인터넷 도박꾼으로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캠걸인 스칼렛에게 집착한다. 그의 집착은 환상에서 현실로 바뀌고 비오는 차이나타운 거리에서 스칼렛을 볼 때 최고점에 도달한다. 커지는 집착만큼 갈수록 커지는 의심과 드러나는 진실, 속고 속이는 시간 속에서 결국 서로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하는데... 도박꾼과 캠걸, 두 사람이 갈망하던 자유와 환상, 그리고 로맨스. 과연 이 두 사람의 마지막은 행복할 수 있을까?
Love Letter to Pink
Director
“This piece was made at Rodrigo Courtneys 2019 Millennium Filmmaking Workshop, where he took us to the streets of Greenwich Village for three hours to shoot improvised footage on our cell phones or cameras. In those three hours, I began gravitating to things of a pink color palette with sensual textures, sounds and words. I edited these elements to have a unified tone, as if to say thank you to the experience of finding pink” (Holly Overton). (Screened 2/17/22 at MoMA as part of Millennium Film Workshop: “Nighttime” NYC e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