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ar Eggesvik

Runar Eggesv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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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ar Eggesvik

참여 작품

남자들의 방
Himself
노르웨이의 한 도시. 중년 남성들이 매주 모여 맥주를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모임을 갖는다. 그들은 합창단을 만들어 열심히 노래 연습도 한다. 단원들 중 누구 하나라도 죽으면 장례식에서 같이 노래를 불러주자고 약속한다. 어느 날, 전설적인 헤비메탈 밴드 ‘블랙 사바스’가 이 도시에서 공연을 하기로 하는데, 합창단이 공연 전 무대에 서기로 한다. 공연 연습에 몰두하던 그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합창단의 지휘자가 불치병에 걸린 것이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지휘자는 공연을 위해 아픈 몸을 일으켜 연습장으로 간다. 그들은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