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gripping docudrama is a fictionalized account of what could happen to a Japanese family when one of their sons shames them in front of the entire nation.
The president of the Japanese National Railways is found dead during a period in which train service is plagued by numerous layoffs, strikes and shutdowns. The government says that the president was murdered; the police claim it was a suicide. A quizzical reporter follows the case for years, but the basic question remains unanswered: was the victim killed by members of the burgeoning Communist movement in Japan, or was the death stage-managed by the authorities in hopes of discrediting the Communists?
영화는 러일전쟁이라는 시대적 사건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고통과 애환을 그리고자 하였으며, 가상인물의 대표인 코가 타케시와 실존인물의 대표인 노기 마레스케를 통해 각각 병사들과 사령관의 입장에서 전쟁을 통해 그들의 심경과 고통, 애환과 변화, 사연을 그려낸 수작이다. 인간 드라마 못지 않게 전쟁영화로서의 스케일도 당시 일본 최대를 자랑하였으며, 뤼순 요새와 203고지를 재현하기 위해 이즈오오시마(伊豆大島)에 대규모 요새 세트장을 건설하고, 당시 사용된 총기와 군복, 공성전의 백미인 280mm유탄포를 정확하게 재현해냄으로써 밀리터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기 때 악마 그룬왈도에게 마을이 멸망당해 아버지와 단 둘이 멀리 피신해 해안가에서 난파선을 개조해 만든 움막에 살던 호루스가 소년이 되어 은빛 늑대 일당과 싸우다가 고대의 바위 거인 모그를 깨우게 되고. 모그의 어깨에 박혀 있던 태양의 검을 뽑아냈는데 마침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언에 따라 그룬왈도의 손아귀로부터 살아남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찾아서 절친인 아기 흑곰 코로와 함께 배를 타고 떠나면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