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ust
시나리오 작가 니코와 감독 그레고리 듀오는 “화이트 존”에 숨겨져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나치 점령의 흔적, 벙커 717을 찾아 비밀스러운 파리의 지하 묘지로 우리를 안내한다. 학교를 갓 졸업한 세 젊은이는 심심풀이로 지하 묘지를 방문한다. 탐험이 곧 악몽으로 바뀐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채… 이제 소니아와 맥스, 그리고 헨리는 지구의 가장 깊은 곳에 숨어 있다가 다시 땅 위로 올라오려고 발버둥치는 괴상한 존재로부터 탈출해 이 지옥을 벗어나야만 한다. 레트로 감성 물씬한 나찌 좀비 호러.
Operation Sentinel soldier
상처는 한 번이면 충분하다. 중동에서 군사 작전 중 트라우마를 입고 귀국한 클라라. 하지만 불온한 지중해의 공기는 그녀를 치유해 주지 못하는데. 가족이 다치고 평화에 균열이 생기는 순간, 훈련된 전사의 본능이 눈을 뜬다.
Koffi
힘든 적도 많았지만 묵묵히 일했다. 홀로 딸을 키우며 지친 적도 있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평생을 일궈온 제재소에 들이닥친 극악무도한 카르텔. 지금, 하나뿐인 딸을 지키기 위한 혈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