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phic Designer
The investigation about an alleged international spy after the Nazi refugees in Argentina gives way to a plot that expands, becomes delirious and branches off. A mockumentary that has, at its center, an elusive woman whose trail can be traced in the most emphatic convulsions of the 20th century.
Graphic Designer
독일 음악가 헬무트 라헨만은 안데르센의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직접 각색한 오페라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오지만, 오케스트라단은 파업 중이다. 그럼에도 라헨만은 공연 준비를 강행한다.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오가며 불안정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비극적 결말을 맞는 안데르센의 동화와 역시 비극적인 운명을 가진 당나귀의 이야기(로베르 브레송의 영화 "당나귀 발타자르")가 교차하며 삶의 모순되고 비극적인 근원에 다가간다.
Graphic Designer
In 1969 Argentine filmmaker Hugo Santiago directed Invasión, his opera prima, written by Jorge Luis Borges and Adolfo Bioy Casares, and later settled in France. This film documents his return to Buenos Aires in 2013 to shoot his latest film, Le ciel du centaure.
Director of Photography
남자 X가 살인 장면을 목격한다. 현장에 다가간 X는 예상 밖의 일을 저지른 후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남자 Z는 새 일자리를 구한다. 20년이나 일했다는 전 직원이 썼던 차를 정리하던 Z는 이해할 수 없는 암호로 가득한 공책을 발견한다. 수로 개발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자 팍토로비치는 남자 H를 고용한다. 남자 H는 이유도 모른 채 강을 따라가며 교각이나 기둥의 사진을 찍어야만 한다. 정체불명의 세 인물을 중심으로 한 세 줄기의 이상야릇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모든 이야기는 마치 책을 읽어 주는 듯한 내레이션을 통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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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X가 살인 장면을 목격한다. 현장에 다가간 X는 예상 밖의 일을 저지른 후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남자 Z는 새 일자리를 구한다. 20년이나 일했다는 전 직원이 썼던 차를 정리하던 Z는 이해할 수 없는 암호로 가득한 공책을 발견한다. 수로 개발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자 팍토로비치는 남자 H를 고용한다. 남자 H는 이유도 모른 채 강을 따라가며 교각이나 기둥의 사진을 찍어야만 한다. 정체불명의 세 인물을 중심으로 한 세 줄기의 이상야릇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모든 이야기는 마치 책을 읽어 주는 듯한 내레이션을 통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