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Assistant Director
‘당신이 잠든 사이에’라는 리얼TV다큐 프로그램의 리포터 안젤라와 카메라맨 파블로는 촬영을 위해 소방서에 방문한다. 소방관들의 일상을 취재하던 중 한 통의 구조요청 전화가 울리고, 대원들을 따라 사고현장으로 출동한 안젤라와 파블로는 사건현장을 하나도 빠짐 없이 찍기 위해 밀착취재를 시도한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미친 듯이 발광하는 노파에게 공격을 당하고, 건물 안에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느낀 일행들은 급히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모든 출입문은 당국의 폐쇄조치로 봉쇄된 상태. 원인도 모른 채 꼼짝 없이 건물 안에 갇히게 된다. 그 와중에 무언가에 전염된 듯 사람들이 하나 둘 기이하게 변하고, 아직 온전한 사람들은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건물 안을 벗어나려 한다. 이 모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는 계속해서 돌아가는데…. 당신의 눈도 믿지 못할 공포의 현장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Second Assistant Director
마리오와 임신한 여자친구 클라라는 아파트를 팔고 15일 안에 이사를 가야 해서 단기간에 살 새 아파트를 구하려고 합니다. 마리오는 우편함에서 매력적인 광고를 발견하고 클라라에게 그 장소를 방문하도록 설득합니다. 그는 변두리의 먼 지역으로 운전을 하고 버려진 동네의 오래된 건물 앞에서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서 아파트를 본 부부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머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