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y Aida

참여 작품

피가 마른다
회사의 집단 해고에 반대해 공개적으로 권총 자살을 시도한 기구치는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이에 편승해 광고 기획자 노나카는 기구치를 생명보험 광고의 모델로 기용하려 하고, 이를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파파라치에게 협조를 구하지만 자살을 팔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당한다. 하지만 노나카는 결국 광고를 밀어붙이고, 결국 기구치의 얼굴이 빌딩에 내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