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self
〈새우 위에 개미〉는 생애 단 한번뿐인 창의력과 영감에 대한 탐구이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음식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장소들, 풍경과 소리, 맛과 색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이 음식으로 가득한 다큐멘터리는 「타임」지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선정한 인물(레드제피)과 그의 국제적 팀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그들이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어려운 도전을 수행하는 것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2016년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2015년 1월, 도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인 노마의 오너셰프 르네 레드제피는 직원 모두와 함께 레스토랑을 도쿄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로 옮겨서 8주 동안 특별하고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이기로 한다. 레드제피의 명성에 걸맞게 8주 간의 점심과 저녁 식사는 일찌감치 모두 예약이 마감되었다. 레드제피는 「타임」지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할 만큼 성공한 셰프지만, 도쿄에서 ‘일본의 영향을 받은’ 14 코스메뉴를 만들어내는 것은 그의 셰프 경력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도전이다. (2017년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