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 Seung-hyeun

참여 작품

물비늘
Writer
예분은 강물에 몸을 담그고 금속 탐지기를 휘젓고 있다. 그녀가 찾고 있는 것은 일 년 전 이 강에서 익사한 어린 손녀의 유해와 흔적이다. 손녀의 죽음에 여전히 죄책감을 느끼는 예분은 괴로운 날들을 보낸다. 한편, 예분의 오래된 마을 친구 옥임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자 예분은 죽은 손녀의 친구이자 옥임의 손녀인 지윤을 잠시 맡게 된다. 예분과 지윤은, 그러니까 죽은 망자들의 염을 해주는 어느 염습사와 중학교 수영부 소녀는, 아니 손녀를 잃은 할머니와 할머니를 잃은 손녀는, 그렇게 갑자기 동거인이 된다.
물비늘
Director
예분은 강물에 몸을 담그고 금속 탐지기를 휘젓고 있다. 그녀가 찾고 있는 것은 일 년 전 이 강에서 익사한 어린 손녀의 유해와 흔적이다. 손녀의 죽음에 여전히 죄책감을 느끼는 예분은 괴로운 날들을 보낸다. 한편, 예분의 오래된 마을 친구 옥임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자 예분은 죽은 손녀의 친구이자 옥임의 손녀인 지윤을 잠시 맡게 된다. 예분과 지윤은, 그러니까 죽은 망자들의 염을 해주는 어느 염습사와 중학교 수영부 소녀는, 아니 손녀를 잃은 할머니와 할머니를 잃은 손녀는, 그렇게 갑자기 동거인이 된다.
홈리스
Writer
어린 부부 '한결'과 '고운'은 아들 '우림'과 함께 찜질방을 전전하며 살고 있다. 어느 날, 우림이 크게 다치게 되고 한결은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배달 일을 하며 알게 된 할머니의 빈집으로 들어선다.
홈리스
Director
어린 부부 '한결'과 '고운'은 아들 '우림'과 함께 찜질방을 전전하며 살고 있다. 어느 날, 우림이 크게 다치게 되고 한결은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배달 일을 하며 알게 된 할머니의 빈집으로 들어선다.
역귀
Writer
시체의 입에서 금니를 뽑아 파는 염습사 미영. 어느 날 시체 안치소로 신원미상의 사체 한 구가 들어온다.
역귀
Director
시체의 입에서 금니를 뽑아 파는 염습사 미영. 어느 날 시체 안치소로 신원미상의 사체 한 구가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