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Production Coordinator
1992년, 경찰인 마르쿠스 바흐와 패트릭 스테인이 막 통일된 독일의 동독 지역, 외딴 마을에서 10대 자매 실종 사건을 조사한다. 자매는 다른 젊은이들처럼 서독의 베를린으로 향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마을 사람들은 실종자 찾기에는 관심이 없고 모두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마을 사람들의 거짓말과 음모를 헤치고 범인을 찾는 일은 점점 힘들어진다.
Digital Imaging Technician
Theres and Kenneth are both young when they first meet whilst on holiday. They fall in love but are unable to prevent themselves from losing each other. Thirty years later, in another country, another couple: Ariane leaves her husband David because she no longer loves him. The paths they both take lead them to Kenneth and Theres.
Digital Imaging Technician
나치가 기승을 부리던 1938년의 독일, 어린 소녀 리젤 메밍거(소피 넬리스)가 한스(제프리 러쉬)와 로사(에밀리 왓슨) 부부에게 입양된다. 엄마와의 이별과 남동생의 죽음을 겪은 리젤은 따뜻하고 자상한 한스에게 글을 배우고, 함께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을 찾는다. 또한 흑인 육상선수 제시 오언스를 영웅처럼 생각하는 또래 소년 루디(니코 리어쉬)와 단짝 친구가 되어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간다. 그 후 한스는 은인의 아들인 유대인 청년 맥스(벤 슈네처)를 지하실에 숨겨주게 된다. 리젤은 세상과 고립되어 지내는 맥스에게 책을 구해다주고 자신만의 단어로 바깥 풍경을 들려준다. 그런 리젤에게 맥스는 글을 써볼 것을 격려해준다. 이처럼 두 사람이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동안, 2차 대전은 점점 격렬해지고 유대인에 대한 핍박도 더욱 거세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