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러일전쟁이라는 시대적 사건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고통과 애환을 그리고자 하였으며, 가상인물의 대표인 코가 타케시와 실존인물의 대표인 노기 마레스케를 통해 각각 병사들과 사령관의 입장에서 전쟁을 통해 그들의 심경과 고통, 애환과 변화, 사연을 그려낸 수작이다. 인간 드라마 못지 않게 전쟁영화로서의 스케일도 당시 일본 최대를 자랑하였으며, 뤼순 요새와 203고지를 재현하기 위해 이즈오오시마(伊豆大島)에 대규모 요새 세트장을 건설하고, 당시 사용된 총기와 군복, 공성전의 백미인 280mm유탄포를 정확하게 재현해냄으로써 밀리터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Nun
Shihomi Etsuko plays a race car driver who also lends out her services to the Japanese Secret Service. Although there really isn't much of a "chase" to be seen, Shihomi does pursue a cartel of drug runners and assorted Japanese yakuza types. While the story is pure 70's exploitation and gritty crime drama, the best reason to see it is for the Martial Arts Action of Etsuko Shihomi. The action is over-the-top and at times hilarious (i.e. Shihomi battling the lead criminal atop a moving gondola or Shihomi battling a whip-wielding Catholic N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