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 Sung-jun

참여 작품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Director
시끄러운 도심 속 가장 고요했던 상월선원 아홉 스님의 위대하고 특별한 90일간의 동안거가 시작됐다. 하루 14시간 정진, 하루 한 끼 공양, 옷 한 벌 삭발-목욕 금지, 묵언, 무문 규약을 어길 시 조계종 승적에서 제외 강렬한 청규 7항이 더해진 혹독했던 용맹정진 천막결사의 여정. 가장 추웠던 그 해 겨울, 치열했던 아홉 스님과 함께한 90일간의 소리가 세상 밖으로 울려 퍼진다!
아홉 스님
Director
한국 불교 역사상 최초, 천막 동안거를 통해 정진하게 된 아홉 스님들. 살을 에는 한겨울, 난방 기구 하나 없이 폐쇄된 천막에서 7개의 엄격한 규칙과 함께 참선의 90일이 시작되고, 단 한 벌의 옷과 하루 한 끼의 극한 수행을 버티면서도 신음 소리 한 번 내지 않던 스님들에게 위기가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