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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생 키라와 4인조 패거리는 막 나가는 아이들이다. 어느 날 키라는 이츠키라는 소년을 괴롭히다가 죽음에 이르게 하지만, 형사재판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불처분 결정을 받고 풀려난다. 집단 괴롭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이제 시작된다. 키라는 소셜미디어와 유튜버의 표적이 되고 학교는 전학을 권하며 키라의 아버지는 해고까지 당한다. 그리고 6개월이 흘러 키라는 다른 곳에 살게 됐지만 그의 삶은 평정을 찾지 못한다. 키라도 초등학교 때 집단 괴롭힘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주듯, 이 영화는 끊어지지 않는 집단 괴롭힘의 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지옥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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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시골로 전학을 간 노자키는 심한 따돌림을 당한다. 노자키의 유일한 친구는 또 다른 전학생 아이바뿐. 어느 날, 노자키는 아이바와 눈 덮인 마을의 사진을 찍고 귀가하던 길에 자신의 집이 불타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집안에 있던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하나뿐인 여동생은 전신화상을 입어 목숨까지 위험한 상황이다. 노자키는 집에 불을 지른 사람들이 자신을 따돌린 친구들인 것을 알아채고, 그들에게 같은 고통을 돌려주기 위해 충격적인 복수를 계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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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에 있는 학교의 옥상에 소녀가 위태롭게 서 있다.
그리고 소녀는 뛰어내렸다. 소녀에게로 가장 먼저 달려간 소년이 있었다. 다행히 소녀는 죽지 않았지만 이후 작은 마을은 죽음의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퍼즐을 맞춰라!
이후 해바라기 가면을 쓴 무장 집단이 학교를 장악한 후 임신한 여선생을 인질로 하여 기이한 게임을 제안한다. 그것은 바로 흩어져 있던 퍼즐을 맞추는 것. 여선생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지만 교장과 몇 명의 학생들이 납치된다. 그리고 또다시 생명을 담보로한 퍼즐 게임이 시작된다. 퍼즐이 맞춰지면서 예상치 못한 충격적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게임은 광기로 물들게 된다. 과연 완성된 퍼즐은 어떤 진실을 전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