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g-seok
공부하기 싫은 촌놈 ‘준수’ 군대 가기 싫은 촌놈 ‘석태’ 할 일 없는 백수 촌놈 ‘철우’ 소위 일컫는 ‘정의로운 양아치’ 삼총사는 몰래 빼돌린 엄마의 곗돈으로 서울 상경을 결심한다. 촌놈들의 로망 가득한 서울에 무작정 도착했지만, 눈 뜨고 코 베여 가진 돈을 모두 뺏길 위기에 놓인 그들. 설상가상으로 서울에서 재회한 고향 선배 ‘만수’가 얽힌 사건과 휘말리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는데… 경상도 ‘깡치’ 삼인조, 오늘부터 서울은 우리가 접수한다!
Yong-seob
싸움으로 이름을 날리던 길거리 파이터 ‘상구’ 는 점차 자신보다 강한 상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싸움에 실증을 느낀다. 그러던 중 친구 ‘문재’가 어머니 가게에서 ‘민국’ 패거리들과 시비가 붙고 일방적으로 맞게 된다. 상구는 친구의 복수와 더불어 더 강한 상대들을 찾아 ‘설한’ 으로 전학을 가기로 한다. ‘설한’은 국내 유일의 격투 특성화 학교이며 매년 리그 우승자는 로드FC로 영입 된다. 상구는 강해지기 위해 각기 다른 격투기 종목의 상대들과 싸우게 되고, 각 격투 종목의 장점을 터득하여 최종전 까지 가게 되는데..
현지의 가문엔 특별한 능력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반복적인 꿈을 보내는 능력이다. 어느 여름날, 능력자 집단-진영신교-의 살인 행각이 시작된다. 현지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능력을 깨운다. 시간 너머로 꿈을 보내서, 어린 시절의 자기 자신을 구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