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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이집트 여행을 온 ‘잭’은 똑 부러지는 딸 ‘앰버’, 그리고 게임에만 빠져 사는 막내 '’딜런’을 챙기기 바쁘다. 일 때문에 바쁜 아내 ‘다이앤’과 만나기 위해, 호텔로 돌아온 세 가족은 즐겁게 식사를 하려 하지만, 갑자기 닥친 지진 때문에 모든 것이 엉망이 된다. ‘잭’의 가족은 피라미드 관광 중 만난 '타리크'에게서 이상 기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듣는다. 아라비아 반도가 움직이면서 해저 속 마그마가 바닷물과 만나게 되고, 그로 인한 증기가 구름 사이로 퍼지며 불안정 저기압 세력을 키워, 기후 변화를 일어날 것. 해가 지면 지역이 영하로 떨어지게 될 것을 알게 된 잭의 가족은 서둘러 본국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쏟아지는 눈 때문에 비행기는 뜰 수 조차 없게 된다. ‘타리크’ 덕에 대피하는 비행기를 타게 되지만 이마저도 폭풍 때문에 불시착하게 되고, 눈으로 뒤덮인 피라미드와 엄청난 크기의 우박을 만나는 등 목숨이 위태로운 여정을 이어가는데… 그들은 과연 무사히 구출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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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유출로 마비된 12구역은 갱단들의 은신처가 되고, 정부에서는 12구역 소탕작전을 계획한다. 한편 하몬드 경관은 새 파트너로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인 안드로이드 캅을 맞이하게 되지만, 첫 만남부터가 순탄하지 않다. 사사건건 부딪히던 그들은 시장의 개인적 요청으로 다시금 12구역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구역이 격리된 숨겨진 원인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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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은 친구인 쿠엔틴, 쿠엔틴의 동생 조와 함께 캠핑을 즐긴다. 맥주를 마시던 중, 시계가 13시 13분으로 맞춰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누군가의 장난인 줄 알았지만 시계나 온도계의 숫자가 13, 13으로 바뀌는 일이 계속해서 발생한다. 일행은 잭의 전처와 딸 켄드라가 살고 있는 집을 방문하는데 전처가 자살을 시도하자 잭은 앰뷸런스를 불러 함께 병원으로 간다. 그러나 기이한 일들은 병원에서도 계속된다. 사람들이 모두 폭력적으로 변해 서로 싸우고 죽이면서 잭도 공격의 대상이 된다. 이때 위험에 빠진 잭을 구해주는 캔디스. 잭과 캔디스는 윤년에 태어났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은 가까스로 병원을 빠져나와 잭의 집으로 가지만 딸 켄드라와 잭은 친구들은 모두 감염되어 극심한 폭력성을 보이며 이들을 공격한다. 가족과 친구를 모두 잃은 잭과 캔디스는 슬픔과 고통 속에서 다른 도시를 찾아 떠난다.